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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톱가수 아유미...연하남과 전격 결혼
일본 톱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2)가 국제 결혼을 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일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유미는 연말특집으로 12월 31일 생중계된 NHK ‘홍백가합전’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버진 로드(Virgin Road)’를 열창한 직후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마뉴엘 슈바르츠는 2살 연하로 긴 머리의 전형적인 꽃미남으로 밝혀졌다.

아유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직비디오 속 남편이 진짜 남편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뉴엘 슈왈츠 트위터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뉴엘 슈바르츠 트위터]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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