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포토뉴스> 우아한 자태 드러내는 숭례문
국보 1호 숭례문 지붕의 번와작업이 시작됐다. 12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4가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한 번와 기술자가 전통기법대로 기와를 잇고 있다. 기와 설치는 8월 초순께 완료되며, 단청공사가 끝나는 10월에 가설덧집을 철거하면 새 단장한 숭례문의 모습이 드러난다. 현재 숭례문 복원은 전체 공정의 75%가량 마무리됐...
2012.06.12 11:45
도심 절벽속 벙커에도 작품이…
지난 9일(현지시간) 개막돼 오는 9월 16일까지 독일 헤센의 소도시 카셀에서 100일간 열리는 ‘도쿠멘타 13’을 두루 참관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도심 광장과 미술관, 박물관, 궁전 정원, 기차역은 물론, 깊은 숲 속과 호숫가, 심지어 벙커에까지도 작품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나치가 만든 도심 절벽 속 벙커를 활용...
2012.06.12 11:12
초라해진 근대화·지구의 종말…예술 그들에게 묻고 답하다
양혜규 대형 블라인드 설치작품끊임없이 오르내리는 모습열병식 나치 전체주의 연상문경원·전준호 작가 팀 이뤄2편의 영화·5점의 설치작품 시현[카셀(독일)=이영란 선임기자] 인구 20만명도 채 안 되는 독일 중부의 소도시 카셀. 과거 군수산업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 도시는 근래엔 쇠락의 기운이 완연하다. 별 다섯 개짜...
2012.06.12 11:10
카셀의 문경원,전준호 “이 시대,예술은 도대체 뭐니”
< 이영란 선임기자의 아트&아트= 카셀 ‘도쿠멘타13’ 현장탐방기① >인구 20만명도 채 안되는 독일 중부의 소도시 카셀. 과거 군수산업으로 영화를 누렸던 이 도시는 요즘엔 쇠락의 기운이 완연하다. 별 다섯개짜리 하얏트나 힐튼 같은 특급호텔 하나 없고, 그 흔한 스타벅스도 만나기 힘들다. 그러나 카셀은 5년마다 세계...
2012.06.12 11:01
작은 찻집 하나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꿨다
삶이란 어쩌면 상처에 익숙해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동안에도 수없이 크고 작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상처를 치유할 때 반드시 큰 위로가 필요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인생이라는 장난꾸러기가 우리에게 선물하는 작은 기적이다. 아주 우연한 만남, 다정한 한 마디의...
2012.06.12 08:58
다산 탄생 250주년…저서 ‘오객기’등 최초공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다산 정약용(1762~1836)이 짓고 쓴 ‘오객기’ 와 정조 어명으로 주자의 시를 해서로 필서한 ‘기미어명주시사진첩’과 ‘열수선유시권’ 이 최초 공개된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다산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8월 5일까지강진군과 함께 기획전 ‘천명, 다산의 하늘’ 을 개최한...
2012.06.12 08:39
대림미술관, 9월23일까지 북유럽의 거장 ‘핀 율’ 가구전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거장 핀 율(1912~89)의 가구디자인 전시가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다섯 달간 열린다.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9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 가구 컬렉터인 일본의 오다 노리쓰구의 수집품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율이란 디자이너가 다소 생소한...
2012.06.11 10:52
북유럽가구에 미친…제대로 미친…
우리도 이런 ‘무언가에 미친 사람’이 필요하다. 미쳐도 제대로 미친 사람, 한 가지에 깊고, 끈질기게, 또 진지하게 미친 사람 말이다. 한 달 월급 4만엔 중 2만4000엔을 의자 수집에 쏟아부을 정도로 가구디자인에 단단히 미쳤던 사람. 그가 바로 세계적 가구 컬렉터 오다 노리쓰구(66) 도카이대 예술공학부 교수다. 삿포...
2012.06.11 10:51
서울서 만나는 북유럽디자인의 주역,핀율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거장 핀 율(1912~89)의 가구디자인 전시가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다섯 달간 열린다.‘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 가구 컬렉터이자 연구가인 일본의 오다 노리쓰구의 수집품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핀 율이란 디...
2012.06.11 10:16
여수엑스포에서 올리는 ‘공짜’ 전통혼례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올 여름 여수 엑스포에 가면 저렴하게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와 공동으로 여수 박람회장에서 ‘전통혼례식’과 ‘전통혼례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6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의 첫 번째 혼례는 외...
2012.06.11 10:15
4961
4962
4963
4964
4965
4966
4967
4968
4969
4970
연재 기사
[단독] 국토부-서울시 또 삐걱…1기신도시 이주용지로 엇박자 [부동산360]
1기 신도시 이주 주택 조성 대상 지역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상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땅을 이주주택 부지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국토부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중’이라는 서울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국토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를 1기 신도시 이주 활용부지로 사용하고자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