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학교 다닐 때 당신 모습…“저런 애들 꼭 있지”
[헤럴드생생뉴스] 학창시절 자신의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 사진을 참고해도 좋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학교 다닐 때 당신의 모습’이라는 한 장의 그림이 게재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남녀공학 교실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넣...
2012.08.19 13:45
“그림 그린다는 건…“어떤 힘에의 도전”
“그림을 그린다는 건 보이지 않는 그 어떤 ‘힘’에의 도전이라 생각한다.”한국 현대미술사의 산증인인 재불 화가 한묵(韓默)이 한국을 찾았다. 올해 우리 나이로 아흔아홉 세인 화백은 자신의 도불 5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위해 파리에서 날아와 기자들과 만났다. 올해 백수(白壽ㆍ99세)를 맞은 노 화백은 귀가 잘 들리...
2012.08.17 10:47
<포토뉴스> “아빠~ 주인공 아니었어?”
배우 홍은희가 남편인 배우 유준상의 출연작 ‘알투비:리턴투베이스’를 가족들과 함께 본 뒤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홍은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영화를 본 아들 동우 군이 메인 캐릭터는 비 삼촌이고 아빠는 그냥 캐릭터라고 말하자, 비 삼촌보다 아빠 얼굴이 더 크게 나왔...
2012.08.17 10:46
아흔아홉의 화가 한묵 “붓대 들고 씩 웃으며 가야지"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한국 현대미술사의 산 증인인 재불(在佛) 화가 한묵(韓默)이 한국을 찾았다. 올해 우리 나이로 아흔아홉세인 화백은 자신의 도불 5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위해 파리에서 날아와 기자들과 만났다.백수(白壽)를 목전에 둔 노 화백은 귀가 잘 들리지않는 걸 빼곤 건강했다. 특히 목소리는 청년...
2012.08.17 10:41
백제 의자왕은 선화공주 소생?
“삼국유사는 허튼말이 하나도 없었다. 해석이 어려운 것은 해독의 코드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한시와 18세기 조선의 문화에 대한 풍부한 해설로 문화적 안목을 넓혀준 정민 한양대 교수가 ‘삼국유사’ 탐색에 나섰다. 설화와 역사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난맥을 헤집고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 그 의미와 역사적 자리...
2012.08.17 10:04
다문화시대 우리에게 민족주의는…
철학자 생 빅토르 후고는 고향에 대한 마음보에 따라 인간을 세 가지로 나눠 평가했다. “자신의 고향을 달콤하게 여기는 사람은 주둥이가 노란 미숙아”며 모든 곳을 고향처럼 느끼는 자는 그보다 상급에 속한다. 그리고 모든 곳을 타향으로 여기는 자가 맨 윗자리에 자리한다. 이 분류에 따르자면 민족주의자보다 나은 사...
2012.08.17 10:03
한국 ‘정부주도형 압축성장’ 아니었다
성장초기에만 정부가 주도이후 민간기업이 더 큰 역할파트너십 속 경제성장 구축분야·시대별 정부 정책 평가‘한국적 시장경제’ 새 틀 제시‘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란 말은 요즘 한국 경제발전의 위상을 표현하는 단골 상용구가 됐다. 거기엔 ‘정부 주도 경제발전의 성공사례’란 뉴앙스가 담겨있다.여...
2012.08.17 10:02
인도판 <위험한 상견례>?
흔히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말한다.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여겼던 국제결혼보다 더 큰 장애물은 무엇일까? 여기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 (2012. 북스퀘어)의 주인공 아나야와 크리슈는 경영대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아나냐는 인도 남부의 타밀, 크리슈는 인도 북부의 펀자브 출신으로 사용하는 언어, 식생활, 문화...
2012.08.17 09:51
배움과 성찰의 척도 '부끄러움'
공자, 맹자, 퇴계, 율곡 왜 현대인들은 선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까. 도덕이라는 관념이 점차 희석되어가는 현시대를 반증이라도 하듯 말이다. 책(글항아리. 2012)는 이런 시대를 향해 진정한 도덕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과 사유를 던진다. 첫 장에 실린 시인 윤동주의 가 눈에 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
2012.08.17 09:50
손동작 하나로 당신은 카리스마
[포스트 잇] 상대를 사로잡는 몸동작을 7가지나 알게 될 당신은 행운아다. 책(2012.시그마북스)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지닌 7가지 몸동작을 소개했다. 책은 이 몸동작들은 사람들 앞에 서서 강연을 하거나 발표를 할 때 활용이 가능하다 말한다. 또한, 이 7가지 동작이 보편적으로 긍정적이며 강력한 비언어적 메시지를 전...
2012.08.17 09:50
4921
4922
4923
4924
4925
4926
4927
4928
4929
493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