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현대미술 품은 도심궁궐 덕수궁, 새로운 맥박이 뛴다
덕수궁 함녕전은 대한제국을 선포했던 고종이 1907년 황제 자리에서 강제로 물러난 뒤 1919년 승하하기까지 머물렀던 침전이다. 고종의 자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이 공간에 ‘집의 작가’ 서도호는 특유의 예술가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불어넣었다. 바로 ‘함녕전 프로젝트:동온돌’이다.사랑하는 두 아내...
2012.09.18 10:19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Ⅲ’, 가을밤에 울려퍼지는 바그너와 슈트라우스의 음악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이 가을밤 아름다운 교향악과 가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서울시향은 오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 Ⅲ’로 리하르트 바그너의 ‘로엔그린(Lohengrin)’과 가곡 ‘베젠동크(Wesendonck)’,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Ein Heldenleben)’를 연주한다...
2012.09.18 09:00
<2012 헤럴드디자인포럼>디자인이 바꿔가는 세상, 20일 개막식, 19일 대학생 PT대회
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인축제인 제2회 ‘Re-imagine! 헤럴드디자인포럼 2012’가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포럼은 일부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기업 및 대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한국 디자인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19일...
2012.09.18 07:23
백제 삼천궁녀의 진실…뮤지컬 ‘삼천-망국의 꽃’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삼천-망국의 꽃’이 백제 삼천궁녀의 진실을 밝힌다.‘삼천-망국의 꽃’은 실제 삼천궁녀가 3000명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하늘 혹은 세상을 뜻하는 불교의 삼천(三天)궁녀 한 명이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백제의 멸망, 의자왕과 궁녀 삼천, 각각의 등장인물...
2012.09.17 17:02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Nine9),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Nine9)이 15일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솔로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공연에서 나인은 앨범 수록곡 외에 아델(Adele)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콜드플레이(Coldplay)의 ‘비바라비다(VIVA LA VIDA)’ 등을 자신 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재즈 넘버 ‘...
2012.09.17 15:27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서 ‘말춤’ 에 ‘강남스타일’ 까지…싸이 팬 인증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내한공연 중 ‘강남스타일’과 ‘말춤’을 선보여 가수 싸이의 팬임을 밝혔다. 마룬파이브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 ‘2012 Maroon5 Live in Seoul’을 펼쳐 2만 3000여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날 마룬파이브는 앙코르 곡으로 ...
2012.09.17 14:57
<아트 홀릭> 한 그릇의 그리움
둥근 소쿠리 가득 분홍빛 진달래 꽃잎이 소복히 담겼다. 하늘에선 진달래 꽃잎이 꽃비처럼 내리고, 바닥에도 여린 진달래 꽃잎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화폭 밖으로 진달래 향기가 전해질 듯하다. ‘진달래 작가’ 김정수(56)의 그림 ‘축복’이다. 홍익대를 나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김정수는 진달래 그림을 파리에서 처음...
2012.09.17 11:11
김정수의 분홍빛 진달래그림, 이한우의 풍경화…홍콩 간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둥근 소쿠리 가득 분홍빛 진달래 꽃잎이 소복히 담겼다. 하늘에선 진달래 꽃잎이 꽃비처럼 내리고, 바닥에도 여린 진달래 꽃잎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 화폭 밖으로 진달래 향기가 전해질 듯하다.‘진달래 작가’ 김정수(56)의 그림 ‘축복(God bless you)’이다. 홍익대 미대를 나와 프랑스에...
2012.09.17 10:50
겸재 ‘해악전신첩’…불쏘시개 될 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칫 사라질 뻔한 귀한 문화재와 걸작들이 발견된 사례가 여럿이다.그 대표적인 예가 일제강점기 문화재 지킴이였던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 선생이 사들인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이다.1930년대 초, 친일인사 송병준의 집에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한 골동상은 하마터면 불쏘시개가 될...
2012.09.17 10:09
르누아르 작품, 단돈 7달러?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듯 주위에 굴러다니는 그림이며 조각이 의외로 명작인 예가 가끔 있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20대 여성이 좋은 예다. 미국의 미술전문 매체 아트데일리는 11일 버지니아의 한 여성이 벼룩시장에서 7달러를 주고 산 그림이 7만~10만달러를 호가하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진품이었다고...
2012.09.17 10:08
4901
4902
4903
4904
4905
4906
4907
4908
4909
49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