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24일까지 사전공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국내 최초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이 12월 26일 공식적으로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첫 국립 근현대...
2012.12.20 10:34
문제없는 아이로 키우는 게 가장 위험하다
19세기 초 맨체스터 주변에는 나무껍질과 비슷한 반점을 지닌 자작나무나방이 99.99%를 차지했다. 반면 어두운 색 날개를 지닌 자작나무나방은 0.01%에 불과했다. 하지만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1948년 맨체스터 주변 산업지역에서 처음으로 어둡게 변색한 자작나무나방이 다수 관찰되고 오히려 밝은 색 반점이 있는 자...
2012.12.20 09:56
공지영, 朴 당선 후 “미안하다 다 된건 줄 알았다”
[헤럴드생생뉴스]공지영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 심경을 밝혔다.공지영 작가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 가끔씩 궁금한데 나찌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치하의 지식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며 ...
2012.12.20 09:55
죽음, 부인할수록 초라해진다
홀로 죽어가는 노인들의 얘기는 이제 가족해체 사회의 표본처럼 인식되는 일본에 국한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빈집에서 죽음이 발견되는 일들이 심심찮게 드러나곤 한다. 인류의 삶의 여정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때를 보내고 있지만, 오히려 외로운 죽음은 점점 늘고 있다.역작 ‘문명화 과정’으로 잘알려진 사회...
2012.12.20 09:54
만화 ‘고바우 영감’ 문화재 된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고바우 영감’ 등 근대만화 3건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원화(原畫)’,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 김종래의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 등 근대만화 작품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만화 작품이 문화재로 등록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12.20 09:30
2012년 최고 뮤지컬은?, 내년 기대작은?
2012년 한 해 수많은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감동과 추억을 남겼다. 작품이 풍성했던 한 해, 뮤지컬 팬들은 고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팬들을 위한 쉼 없는 ‘뮤지컬 대전’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헤럴드경제와 인터파크 플레이DB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플레이DB 홈페이지를 통해 1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2012.12.20 08:18
<새책>문명이 만들어낸 외로운 죽음의 실상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홀로 죽어가는 노인들의 얘기는 이제 가족해체 사회의 표본처럼 인식되는 일본에 국한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도 빈집에서 죽음이 발견되는 일들이 심심찮게 드러나곤 한다. 인류의 삶의 여정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때를 보내고 있지만, 오히려 외로운 죽음은 점점 늘고 있다.역작 ‘문명...
2012.12.20 07:58
<새책>” 평균은 무의미하고 위험”, 개성이 이긴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19세기 초 맨체스터 주변에는 나무껍질과 비슷한 반점을 지닌 자작나무나방이 99.99퍼센트를 차지했다. 반면 어두운 색 날개를 지닌 자작나무나방은 0.01퍼센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1948년 맨체스터 주변 산업지역에서 처음으로 어둡게 변색한 자작나무 나방이 다수 관찰...
2012.12.20 07:40
매출 1조의 ‘그림왕국’ 가고시안 화랑이 흔들린다고?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연매출 1조원을 올리며 금세기 세계 미술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가고시안 갤러리가 흔들린다는 소식이 타전됐다.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야요이 쿠사마 등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이 갤러리를 떠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미술계 ‘큰손’인 가고시안 갤러리는 현재 뉴욕에만 4개의 갤러...
2012.12.19 13:02
사라 장 데뷔앨범부터 최신 영상까지…‘사라 장 EMI 레코딩 전집’ 18일 발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의 20년 음악 인생을 정리할 음반이 발매됐다.지난 1992년 EMI클래식을 통해 11세의 나이로 데뷔앨범 ‘데뷔(Debut)’를 발매한 사라 장은 이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심플리 사라(Symply Sarah)’, ‘파이어&아이스(Fire&Ice)’, ‘판타지아(Ph...
2012.12.18 18:09
4821
4822
4823
4824
4825
4826
4827
4828
4829
483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