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유혹이라는 유전자를 가진 프랑스
[북데일리] ‘매력적인 프랑스 여자들에게 유혹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영향을 주어서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일일 뿐이다. 고로 비단 남녀관계의 로맨스 뿐만이 아니라 유혹은 공적인 영역에서도 십분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또한 권장된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기가 가진 매력자본을 적...
2013.06.14 09:28
‘은밀하게 위대하게’ 웹툰, 영화이어 서점가에서도 인기
[헤럴드 생생뉴스]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원작 웹툰 단행본이 영화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조사한 6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최종훈 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1권과 번외편, 2권은 각각 9위, 1...
2013.06.14 09:02
<새책> 세계 지성, ’세상은 왜 무가 아니라 유인가'에 답하다
2004년 12월 반세기가 넘도록 무신론의 대표 주자였던 영국의 철학교수 앤서니 플루가 유신론으로 돌아선 건 일대 사건이었다. 이는 1980년대부터 진행돼온 사상계가 이전까지만 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신으로의 귀환행렬에 정점을 찍는 일이었다. 그러나 2006년 신의 논쟁은 또 한 번 일대 전환을 맞는다. 리처드 도킨스의 ...
2013.06.14 08:29
<새책> 케인즈 전문가가 내놓은 잘 사는 길은?
1930년 케인즈는 케임브리지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본주의가 펼칠 바람직한 미래상을 담아낸 ‘우리 후손을 위한 경제적 가능성’이란 얄팍한 에세이를 출판했다. 그는 책에서 자본 축적과 기술 진보에 의해 100년 뒤 선진국가에서의 생활표준은 4배에서 8배까지 더 높아지고 주당 15시간만 일해도 물질적 필요가 충족돼...
2013.06.14 08:29
<새책>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한창훈 소설집 4년만에
펄떡이는 살아있는 언어로 진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소설가 한창훈이 그에 어울리지 않을 듯싶은 연애를 들고 나왔다. 4년 만에 펴낸 소설집 ‘그 남자의 연애사’(문학동네)는 아련하고 아프고 짠한 우리들의 아홉편의 사랑얘기다.“저쪽에서 봄바람이 부는가 싶은데 그만 내 가슴 속에 꽃이 피어버리는 것. 쌍방이 그러...
2013.06.14 08:28
<새책> 로마의 역설, 몽테스키외 “번영이 몰락을 불러와”
“로마가 멸망한 것은 내부 분열과 혼란 때문이 아니다. 과업을 너무나 빨리 이루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번영’ 때문에 몰락한 것이다.”로마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갖고 있던 18세기 계몽주의 사상가 몽테스키외가 본 로마제국의 몰락 이유는 일반적인 통설과 다르다. 로마가 ‘세계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주변...
2013.06.14 08:28
<새책> 유안진, 이해인 시인 등이 말하는 희망은?
‘고통의 학교’란 게 있다면 다니고 싶은 이들이 있을까. 육체의 고통,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엉킨 고통을 누구든 피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암 투병 중인 이해인 수녀는 암이라는 파도를 타고온 여정을 ‘고통의 학교’로 표현한다. 고통을 통과하며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여유, 힘든 중에도 남을 위로할 수 있는...
2013.06.14 08:26
<새책>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 외 출판 다이제스트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올랜?(윤혜신 지음/백년후 펴냄)=서울생활을 하다 시골로 내려와 밥집을 하고 있는 저자의 소박하고 건강한 밥상과 시골살이 이야기. 5년 동안 어린이잡지 ‘개똥이네 집’에 연재한 글을 모은 것으로, 한 달에 한 꼭지씩 차곡차곡 모은 이야기가 잘 익은 장맛처럼 깊고 정갈하다. 한 계절씩 다섯 해...
2013.06.14 08:26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클래식 공연 무료로 즐기세요
서울시립고향악단이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강변음악회’를 연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오후7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90여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8000석 규모의 의자형 객석과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2000석은 잔디 피크닉형 객석이 마련된다. 또 관객에게 팝콘과 생수도 ...
2013.06.14 07:50
한여름에 만나는 파이프오르간 ‘신동일&라우베 파이프오르간 듀오’
세종문화회관이 1978년 개관과 함께 설치한 파이프오르간은 8099개의 파이프가 98개의 음색을 낸다. 6단 건반, 45t 무게에 설치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지난 30여년간 국내 오르간 연주자에게 꾸준히 독주 및 협주 무대가 돼 왔다.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는 관객에게 새로운 오르간 연...
2013.06.14 07:29
4661
4662
4663
4664
4665
4666
4667
4668
4669
467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의대 보내려면 이 동네 가야지…뚝뚝 떨어지는 지방도 학군지는 불장 [부동산360]
지난달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으로 대출규제가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아파트도 매매가 하락 영향을 받는 중이다. 이같은 상황에도 지방 학군지는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매매 신고가를 다시 쓰거나 기존 최고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대표 학군지인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범어(2020년 준공)는 지난달 두 차례 연속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용 74㎡가 14일 12억 2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신고가인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