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학전 사라져도, ‘김광석 노래비’는 남는다
한국 공연문화의 산실 학전이 문을 닫아도, 소극장 마당에 설치된 ‘김광석 노래비’는 보존된다. 학전은 개관 33주년인 지난 15일 폐관함에 따라 임차계약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소극장 현판을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1991년 3월 15일 김민기 대표가 개관한 학전블루 소극장은 학전 출신 가수, 배우들이 주최...
2024.03.29 08:18
예술의전당·국립현대미술관, 국민 문화향유권 확장 위한 업무협약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민 문화향유권 확장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양 기관이 밝혔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민 문화향유권 확장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
2024.03.28 21:53
한눈에 읽는 신간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마틴 울프 지음·고한석 옮김, 페이지2북스)=지난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사상 처음으로 3연임을 시작한 데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최근 5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미국에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박빙의 지지...
2024.03.28 14:11
인간이 ‘불완전한 챔피언’이었기에 ‘만물의 영장’ 될 수 있었다[북적book적]
지구에 세포 형태의 생명체가 등장한 것은 대략 35억여 년 전. 기나긴 시간 동안 다양한 생물들이 탄생과 멸종을 거듭했지만, 현재 ‘모든 종의 지배자’는 겨우 700만여 전에 나타난 ‘인류’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먹이사슬 피라미드 상단에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알려진 것처럼 직립 보...
2024.03.28 13:26
‘소멸 직전’ 대한민국, 절체절명 위기인가 다시 못올 기회인가[북적book적]
0.65명.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오는 2040년 대한민국은 인구 5000만 명 선이 깨질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조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산업 특성상 인구 감소는 경제적으로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
2024.03.28 13:20
명작부터 3억이하 작품까지...아트 산책하기 좋은 갤러리 순례길
#1. 아트바젤 홍콩 VIP 프리뷰 개막 전날인 25일 홍콩 센트럴 H퀸즈 빌딩 1층 로비. 빌딩 층층마다 자리한 갤러리 전시에 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 컬렉터와 미술계 관계자, 2030 관람객까지 몰리면서 로비 밖 인근 도로까지 20~30m가량의 긴 줄이 생겼다. 홍콩의 중심가인 센트럴에 위치한 이른바 ‘갤러리 스트리트&rs...
2024.03.28 11:30
하우저앤워스의 독무대...‘지갑 닫은’ 컬렉터에 난감한 홍콩
“지난해보다 사람이 없어서 전시장을 다니기는 참 좋네요.” 올해 아트바젤 홍콩 VIP 사전 관람(프리뷰) 기간인 26~27일, 예상보다 한산한 분위기에 한국에서 온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전한 반어적 표현이다.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아트바젤 홍콩이지만, 컬렉터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상대...
2024.03.28 11:29
바삭한 삼계탕·공 모양 잡채...“전세계 셰프 교류 통해 미식산업 성장”
공 모양의 잡채, 바삭한 삼계탕. 보기만 해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가 등장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산펠레그리노 행사 음식들이다. 이탈리아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대회(이하 SPYCA) 2024-25’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2024.03.28 11:14
콜레스테롤이 두렵다면?...식이섬유·베타카로틴 가득...‘곤드레나물’ 어때요
곤드레나물은 우리나라 500여 가지 산나물 가운데 으뜸 중 하나다. 특히 현대인이 걱정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이로운 영양소가 많다. 산림청에 따르면 곤드레로 불리는 고려엉겅퀴는 우리 몸의 혈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각종 혈관질환의 예방에도 좋다. 콜레스테롤을...
2024.03.28 11:13
“천상의 맛” 디저트계 신흥강자 ‘카이막’
“열심히 연구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해서 출시 안 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지난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 ‘빽다방 빵 연구소’의 원래 이름이 ‘카이막&브레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어떤 음식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그가 완성도를 높이려 했던 것이 바로 ‘카이...
2024.03.28 11:12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