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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질랜드 의사들, 호주서 주말 아르바이트?
호주의 의사 부족 현상에 뉴질랜드 의사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주말이면 호주로 건너가서 이틀 동안 일하고 수입도 약 8000달러(한화 약 670만원)로 짭짤하다.28일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의사들은 의사가 부족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로 건너가 주말 동안 주로 응급실 등에서 대진의사로 일하고 8170달러 가량을 번다...
2011.03.28 20:46
1km나 무릎으로...5천만원 성금 모은 모성, 근데 뒷맛이
중국에서 병든 아기를 위해 1km나 무릎으로 기어간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5000만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지만 뒷맛은 씁쓸했다. 의도적으로 벌인 이벤트성 행사인 것이 밝혀지면서다.28일 중국 지역 언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출신의 농민공인 셰싼슈(謝三秀)라는 여성은 지난 22일 오후 광저우 시내 도심을...
2011.03.28 19:23
<日대지진>방사능 없던 원전 터빈실 밖 터널 물에서도 高방사성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 터빈실 내부는 물론 터빈실 밖에도 방사선량 수치가 높은 물이 흘러넘친 것으로 확인됐다.도쿄전력은 2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2호기 터빈실 지하와 바닷가를 잇는 터널에 물이 차 있고, 물 표면에서 시간당 1000m㏜(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밝혔다.1호기 쪽 터...
2011.03.28 18:23
<日대지진>미야기현 폐기물량만도 23년치분
동일본 대지진 참사 여파로 가옥 등이 망가져 폐기물로 된 물량이 미야기(宮城)현에서만도 27일 현재 18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카호쿠(河北)신문이 보도했다. 이 물량은 현 내에서 1년간 배출하는 일반 폐기물량의 23년치분에 해당한다.지진과 쓰나미로 떠내려간 자동차ㆍ선박ㆍ토사는 이 집계서 제외돼 실제로...
2011.03.28 17:39
간디는 양성애자였다? ‘논란’
인도 비폭력 저항운동의 상징인 마하트마 간디가 동성애 연인과 살기 위해 부인을 버렸으며 이성애를 극도로 혐오했다는 내용의 전기가 출간돼 논란이 예상된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28일 보도했다.문제의 신간은 뉴욕타임스(NYT) 편집장 출신 작가인 조지프 릴리벨드가 쓴 ‘위대한 영혼: 마하트마 간디와 그의 투...
2011.03.28 17:10
파키스탄, 미국보다 중국 무기의존도 심화
파키스탄이 중국에서 핵심 무기를 조달하면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대지 단거리 미사일 ‘하타프(Hataf) 2’를 이달 초 시험 발사했다. 파키스탄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이 미사일을 테스트한 것은 최근 한 달 사이 두 번째다. 중국은 이...
2011.03.28 17:07
<日대지진> 피폭 작업원 3명 퇴원…건강 이상무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수습 중에 피폭된 작업원 3명이 28일 정오께 퇴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들 3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이들 중 복사뼈 아랫부분이 방사선 물에 노출된 2명은 향후 며칠간 재진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
2011.03.28 16:46
<日대지진>호화유람선, 방사능 우려로 日입항 취소
세계적 호화 유람선 ‘오시언 프린세스(Ocean Princess)’가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일본과 러시아 극동 지역 입항 계획을 취소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시언 프린세스의 블라디보스톡 입항을 책임지는 러시아 회사 ‘에르마’ ...
2011.03.28 16:36
<日대지진>日, 중국 해군 의료함 지원 거절...왜?
일본 정부가 중국 해군 의료함의 재해복구 지원을 거절했다고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가 28일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지난 19일 교토 방문 때 이같은 지원을 제의했고 일본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중국의 뜻은 감사...
2011.03.28 16:34
獨 노후원전 가동중단에 업계 “소송 불사”
독일과 스웨덴 등 다국적 원자력 회사들이 노후 원전 7곳에 대해 잠정 가동중단 결정을 내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독일의 에온, RWE, EnBW와 스웨덴의 바텐폴 측은 아직 최고 수뇌부의 결정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주주에 대한 의무를 감안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
2011.03.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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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