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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65세 이상 인구 100만명 첫 돌파…유소년 인구는 줄어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반면 만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는 줄어들어 서울시의 노령화지수가 큰 폭으로 높아졌다.6일 서울시의 ‘2010년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31일 현재 서울의 고령인구는 100만2770명으로 조사됐다.이는 전년 94만2946명에 비해 5만...
2011.04.06 08:11
환경부, 중고 가구ㆍ가전 무상 지원 전국 확대
환경부의 저소득층 중고 생활용품 지원 사업이 4월부턴 전국으로 확대된다.5일 환경부는 지난해 수도권지역 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고 가구ㆍ가전 제품 무상지원 시범사업을 4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환경부가 추진한 중고 가구ㆍ가전 제품 무상지원 시범사업에는 수...
2011.04.06 07:32
농업대학 종자기능사 자격취득반, 산업인력공단에서 열공
강화군청 농업기술센터 종자기능사 자격취득반 학생 30여명이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에서 국가기술자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공단의 500여개 이상 되는 국가기술자격 설명을 듣었으며,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종자기능사 자격에 대해 많이 질문했다.이날 탐방 교육에 참가한 최광성씨(58)는...
2011.04.06 07:20
아들 전 여친에게 ‘꽃뱀’이라고 했다가...
아들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직장동료 앞에서 ‘꽃뱀보다 못하다’라는 말을 했다면 모욕죄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양현주)는 예전에 아들과 사귀었던 30대 여성을 직장 동료 앞에서 ‘꽃뱀’보다 못하다고 비하한 혐의로 기소된 윤모(여)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70만원을 선고했...
2011.04.06 07:03
아내 성추행에 격분... 동료 살해한 40대 구속
아내를 성추행 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5일 자신의 아내를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8.노동)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15분 께 성남시 수정구 자신의 집에서 정모(44)씨...
2011.04.05 23:25
부하직원에 3000만원 빌린 경찰 기동단장 수사 착수
경찰청 감사관실은 총경급 고위 간부가 부하 직원 2명에게 3000만원을 빌린 사실이 드러나 감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의 한 기동단 단장 김모 총경은 지난해 8월 소속 경찰관 2명에게 15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을 빌렸다.이에 따라 경찰 내부에서는 인사고과를 매기는 상관이 부하 ...
2011.04.05 21:25
서남표 KAIST 총장 “명문대생 압박감 이해, 그래도 이겨내야”
서남표 KAIST 총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KAIST 학생들의 자살과 관련해 “명문대생으로 받는 압박감을 이해한다”면서도 “무엇도 공짜로 얻을 순 없다.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KAIST에서는 지난 1월 8일 전문계고 출신 1학년 조모(19)군이 저조한 성적등을 비관해오던 중 학내에서 자살하는 등 올해 들어 학생...
2011.04.05 21:11
‘경찰 아빠가 성폭행했다’ 10대 딸 신고.. 어이없는 자작극 결론
수년 간 경찰관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0대 딸의 고소사건이 자작극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딸은 가정에 소홀한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어 이 같은 일을 계획하고 여기에 이혼한 어머니와 그의 지인까지 합세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춘천지검 영월지청은 ‘친부에게서 수년간 성폭행당했다’는 허위 ...
2011.04.05 21:08
줄줄새는 강원랜드, 수표 훔친 직원 또 있다
강원랜드 카지노 근무 직원들의 수표 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강원 정선경찰서는 또 다른 직원들도 수표를 훔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카지노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에 입금해야 할 고액 수표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지난달 28일 구속한 이모(46)씨와 정모(41)씨에 대한 수사과정에...
2011.04.05 20:57
검찰, 익산시장 항소심서 벌금 500만원 구형
검찰이 5일 익산대와 전북대의 통합 과정에서 익산지역 시민단체에 경비를 지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한수 전북 익산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시민대책위 결성과 행동 등에 주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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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