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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테라’ 18일 부터 日 정식 서비스 돌입
NHN은 오는 18일 부터 일본에서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의 ‘테라’ 유저들은 정식서비스와 함께 도입된 30일 및 90일 정기이용권을 구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테라’는 일본에서 지난 8일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하여 첫 날 최대동시접속자 4만8624명을 달성하는...
2011.08.12 13:42
SK컴즈, 주민번호 9월부터 저장 안 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3500만 회원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오는 9월부터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저장을 중지하고 기존 수집된 주민등록번호를 파기한다고 12일 밝혔다.가입 시 수집하는 회원 정보는 ID와 이름, 비밀번호 변경을 위한 연락처, 실명 확인값(I-PIN이나 신용평가사의 실명 ...
2011.08.12 13:41
<생생코스피>녹십자?LG생명과학, 천연물신약 판매 제휴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은 국내 4호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내달 1일 출시되는 ‘신바로 캡슐’은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구척, 방풍 등 6가지 천연물이 주성분이다. 녹십자는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먼저 출시하...
2011.08.12 13:36
내열유리식기 논쟁 잠재울 실험결과 나왔지만 여전히 안전논란
강화유리의 내열성능 인정을 놓고 삼광유리와 락앤락 등 가정용 식기업체간 주장이 4년 넘게 엇갈리고 있다. 최근 기술표준원에서 이 ‘내열’ 논쟁을 정리할 수 있는 검증실험 결과를 발표했지만, 아직도 안전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에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골라야 안심하고 가정에서 유리...
2011.08.12 13:13
결국 불법 SW가 원인
일부직원‘ 알집’불법 사용한국 불법복제율 41% 달해후진국형 SW 관행 도마에싸이월드와 네이트 3500만명의 회원정보 유출사건이 불법 소프트웨어(SW) 사용 때문으로 확인됨에 따라 ‘IT 코리아’의 후진국형 SW 사용 관행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해킹 용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이스트소프트의...
2011.08.12 11:33
<포토뉴스>롯데百 동창회 이벤트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최근 일고 있는 복고 열풍을 반영한 ‘7080 서니(Sunny)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옛 친구와 못다한 이야기 밤새도록, 스위트룸에서 즐기는동창회’ 행사를 열어 1등 당첨자에게 롯데호텔 서울 스위트룸에서 최대 10명의 친구와 함께 1박을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2등이나 3등...
2011.08.12 11:32
통신사 과태료 5000만원까지 상향조정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에 대한 과태료 처벌 상한액을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사 방해행위에 대한 과태료 처벌 규정을 현재보다 5배 높여 공정거래법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이다.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에서 규정한 ‘금지 행위’(공정한 경쟁 또는 이용자의 이익을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2011.08.12 11:31
물량부족 여전…유제품값 ‘들먹’
리터당 130원 안팎 인상 전망고물가속 소비자 부담 가중우유물량 확보·가격인상커피전문점·베이커리 이중고일부 우유업체를 중심으로 공장 가동이 재개되면서 우유대란 우려가 최악의 상황을 면하는 분위기다. 낙농육우협회와 우유업체간 협상도 리터당 130원 안팎에서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지고 있어 12일 극...
2011.08.12 11:31
<창업이 희망이다>‘환난상휼’ 정신으로 슬픔 나눈다
인식낮아 상조社 연계 필수애견 조의품까지 개발 출시세상은 더불어 살아가게 마련이다. 한국은 예로부터 사람을 중시하는 인본주의가 일찌감치 싹튼 곳이며 향약, 두레, 품앗이, 계 등 공존ㆍ공생의 전통이 발전했었다. 현재 이 같은 미풍양속이 많이 흐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면면히 살아 있음을 곳곳에서 발...
2011.08.12 11:24
강현아·반용선 교수 연구팀…뇌수막염 치료법 단서 발견
면역력이 부족한 환자에서 주로 발병하는 진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곰팡이(병원성 효모)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개념의 항진균제 개발이 기대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강현아(오른쪽 두 번째) 중앙대 교수와 반용선 연세대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2011.08.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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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어쩐지 요즘 집 보러 오는 사람 없더라…집 값 올리던 돈줄 막혔다 [부동산360]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금융권에 주문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대출자격이 제한되자 주택 매수 때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 10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연초 대비 크게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만해도 서울에서 집합건물 매수자들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월 54.08%, 2월 55.32%, 3월 58.04% 수준이던 것이 7월 50.93%로 내려가더니 8월 4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