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초유의 위기, 삼성 총수 구속 사안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8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재계는 위기감 속에 긴장된 시선으로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삼성뿐 아니라 국내외 모든 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에 빠져 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은 전쟁이라고 해야...
2020.06.08 11:43
[데스크칼럼] 타이슨 두 번 살다
복싱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그 이름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돌아왔다. 돈이 궁해 기웃거리는 퇴물로서가 아니라 말끔하게, 품위를 유지한 채다. 주먹 하나만 믿고 하늘 높은 줄 모르던 때가 있었다. 현역 시절 만 20살에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이 된 뒤 3대 기구 통합 왕좌에 올랐고, 50승(44KO) 6패의 ...
2020.06.08 11:41
[헤럴드포럼] 한국판 뉴딜, 투자확대와 규제개혁 병행해야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한국판 뉴딜’이 윤곽을 드러냈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휴먼 뉴딜을 더해 오는 2025년까지 총 76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55만개를 만들겠다고 한다. 한국판 뉴딜은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을 넘어 ‘선도형 경제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2020.06.08 11:33
[사설] 코로나 와중에 찾아온 무더위…더 정교한 대책 필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고민이 더 깊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꺾일 줄 알았던 코로나의 기세가 여전히 등등한 가운데 무더위 대책까지 함께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남부 지방에선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 대구 경북 일부 지역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는 예...
2020.06.05 11:33
[사설] 역대급 신용융자 급증, 지나친 ‘빚투’ 신중해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가가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투자에 나서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급증하고 있다. 3일 기준으로 11조467억원으로 2018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11조원을 돌파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3월 25일 6조4000억원까지 떨어졌는데 두 달 만에 4조원 넘게 급증한 셈이다. 46일...
2020.06.05 11:33
[세상읽기] 피노키오와 라운딩을?
이 정도면 골프를 치는 건지 사기를 치는 건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골프광인 ‘그’는 펠레이면서 피노키오다. 캐디들이 그에게 ‘펠레’라는 별명을 붙인 것은 골프공에 발을 자주 갖다 대기 때문이다. 워낙 거짓말을 자주 해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져 퍼팅을 코로 할 수 있을 정도라는 조롱도 듣는...
2020.06.05 11:30
[박일한의 住土피아] ‘갭투자’ 늘었나 줄었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다시 늘고 있다고 한다. 국토교통부가 작성한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분석한 결과다. 정부는 2017년 9월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 집을 살 때 이 계획서를 내도록 했다. 여기엔 전세 보증금승계 여부와 입주계획을 표시해야 한다. 보증금...
2020.06.04 11:38
[사설] 한계기업비율 사상 최고, 임금인상 요구 자제해야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 비율이 지난해 사상 최대였다는 3일 한은의 발표(2019 외감기업 경영분석)는 기업들의 경영위기가 오래전에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19라는 초대형 재난이 덮쳤으니 올해 실적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부채비율은 치솟고 그것도 못 버텨 도산하는 부실기업은 수를 헤아리...
2020.06.04 11:35
[사설] 예산 인력 줄인 질병관리청, 감염병사령탑 제대로 할까
정부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질본)를 보건복지부에서 독립된 청으로 승격하고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3일 입법예고 했다. 코로나19 위기에서 보듯 질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은 오히려 늦은 감이...
2020.06.04 11:35
[헤럴드비즈] 기부문화의 진화, 사람은 왜 기부를 하는가
사람의 본성은 원래 착해서 아무 관계 없는 이웃들에게 자선, 선행을 베푸는가? 인류의 먼 조상과 비슷한 여건에서 생활하는 원시부족이 친인척이 아닌 타인을 이롭게 도와주는 기부행위의 진짜 동기는 무엇인가? 일부 인류학자는 아프리카 사막 등 오지에서 원시생활을 하는 씨족마을 주민의 기부행위를 조사했다. 오랜 관...
2020.06.04 11:32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