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이런 실업대란에 최저임금 인상률 낮다는 푸념 나오나
고용 시장의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5만2000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000명),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다. 10년 만에 최악이다. 실업률은 0.3%포인트 오른 4.3%다. 실업자 수는 9만1000명...
2020.07.15 11:09
[사설] 교수 아빠는 문제내고 딸이 풀어 ‘A+’…기막힌 학사비리
연세대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종합감사 결과가 놀랍고 충격적이다. 입시와 학사 업무는 물론 회계 등 대학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86건의 비리가 쏟아져 나와 교수와 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12건은 배임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할 정도로 중대사안이었다고 한다. 대학을 포함...
2020.07.15 11:09
[데스크칼럼] 정치 아이돌 푸틴의 배신
‘현대판 차르’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상하리만치 유명세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이유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장기집권이다. 푸틴은 2000년 처음 대통령이 된 뒤 지금도 대통령이다. 3연임 불가 헌법조항 때문에 총리로 4년간 수렴청정한 것까지, 한 번도 최고권력을...
2020.07.15 11:08
[사설] 일자리 지키기 위해 최저임금 역대최저 인상은 당연
내년도 최저임금이 진통 끝에 올해보다 1.5%(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인상률은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1998년 외환위기 때 인상률 2.7%에도 못 미친다. 마지막 수정안으로 9.8% 인상을 제시했던 노동자 측이나 1.0% 삭감안을 내놓았던 사용자...
2020.07.14 11:28
[사설] 박 시장 사건, 방치하고 외면한 서울시 책임도 크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많은 시민의 애도 속에 13일 고향인 경남 창녕에서 영면에 들었다. 민주화와 시민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를 보내는 마음은 비록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애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남긴 성추행 피소 사건도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이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니 실체적 진...
2020.07.14 11:28
[세상속으로] 효창공원에서 다짐해보는 일터혁신
매일 이른 아침 효창공원에 오른다. 노사발전재단에 출근하면서부터 생긴 일상이다. 서울 용산에서 태어났지만 효창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솔직히 잘 몰랐다. 그러다 최근에서야 처음 가본 효창공원은 신선한 아침공기도 공기지만, 무엇보다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이봉창, 안중근 등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유...
2020.07.14 11:27
[사설] 땜질에 덧땜질한 부동산 대책…전문가가 있기는 한가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보완책(7·10)을 내놓은 지 또 며칠 만에 증여 관련 취득세 인상 등 또 다른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 정도면 땜질 처방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구멍난 곳을 보수하는 게 아니라 물 부어가며 넘치면 벽돌을 쌓아 막는 형국이다. 집값 안정은 당위다. 잡힐 때까지 대책을 내놓겠다...
2020.07.13 11:31
[사설] 두 죽음 앞에 민낯 드러난 편협하고 저급한 우리의 품격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을 둘러싸고 불거지는 논란이 참담하고 볼썽사납다. 두 죽음 앞에서 편협하고 저급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나고 만 것이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망자에 대한 조롱이 난무하고 진영 논리에 휩싸인 산자들의 악다구니가 판을 치는 모습이다.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상실...
2020.07.13 11:31
[일본바로보기] 도요타자동차, 80년 만의 결단
지난 6월 말 도요타자동차는 미쓰비시UFJ은행 등과 함께 800억엔(약 9000억원) 규모 ‘우주개발 투자펀드’를 만들었다. 이 펀드는 미래 성장 분야인 로켓, 인공위성 등 우주개발에 참여하는 신흥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앞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유인 달 탐사 차량을 공동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
2020.07.10 13:28
[사설] 증세만 보이는 부동산 대책, 경계해야 할 세금만능주의
정부가 10일 발표한 부동산 보완대책은 고심한 흔적에도 불구하고 증세,규제만이 더 눈에 띄는 것은 아쉽기 짝이 없다. 서민 실수요자 부담 경감조치와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없지 않지만 거의 선언적 내용에 불과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세율 상향조정과 양도세 중과세율을 인상만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2020.07.10 13:28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영상] 수영장 딸린 양평 2층 새집이 1억대?…이유 알고보니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시장에 회복세가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에 이어 비주택 물건에도 관심이 옮겨갈지 주목되는데요. 가령 수도권 내에 최저입찰가 1억원대의 단독주택 물건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응찰자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도 여겨집니다. 오늘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는 경기 양평군에 나온 한 물건을 살펴보려 합니다. 최저 입찰가 1억8300만원에 나온 물건인데요. 두 차례 유찰되며 반값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2층 주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