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3년간 집값 11% 상승에 왜 이리 난리인지 정말 모르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현 정부 들어 집값 상승률이 11%라고 밝혔다. 김 장관이 언급한 11%는 2017년 5월부터 올 5월까지 한국감정원의 주택 가격 동향을 근거로 한 서울 주택상승률 11.5%를 말하는 것이다. 통계는 기준 등 조사 방식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실제로 경실련은 KB 주택...
2020.07.24 11:31
[사 설] 성장률 쇼크, 극단으로 치닫는 美中…한가한 때 아니다
나라 안팎으로 대형쇼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성장률은 -3.3%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6.8%) 이후 2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분기 연속 역성장에 예상을 밑도는 쇼크 수준의 성적표다. 특히 수출은 16.6%가 급감하며 5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방어를 한다고...
2020.07.23 11:31
[데스크칼럼-김필수] “가지급할 테니 근질권 설정 동의하세요”
지난해 한 중소기업을 은퇴한 김씨(63).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 PB의 권유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거액의 퇴직금을 투자했다. 투자한 상품은 라임의 무역펀드 중 하나인 ‘CI(크레딧인슈어드)펀드’. 지난해 말 라임의 또 다른 무역금융펀드 ‘플루토 펀드’ 등의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해당 PB는 ...
2020.07.23 11:30
[사 설] 임기응변식 세제개편, 언제까지 부자증세만 할 것인가
정부가 22일 내놓은 ‘2020 세법개정안’은 다분히 감상적인 목적만 두드러질 뿐 장기비전이라곤 찾아보기 어렵다. 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단기조치로 보인다는 얘기다. 개정안의 핵심은 ‘사회적 연대강화’라는 명칭으로 포장된 부자증세 서민감세와 “투자의지를 꺾지 말라”는 문재인 ...
2020.07.23 11:30
[헤럴드포럼] 한국판 뉴딜 성공…국산SW 성장모델 만들어야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학에 나오는 이야기로, 상나라 탕 임금의 고사를 빌어 관습에 안주하는 타성을 돌파하자는 가르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외 정세와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r...
2020.07.23 11:29
[헤럴드포럼] 정비사업 논쟁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이달 말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재개발·재건축으로 대변되는 정비사업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택 소비자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서는 정비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에서는 정비사업은 주택 순 증가량이 적...
2020.07.22 11:42
[사설] 결국 관리부실로 드러난 수돗물 유충 사태, 또 인재였다
결국 수돗물 유충 사태는 허술한 관리로 인한 문제였음이 드러났다. 또 그 지긋지긋한 인재인 셈이다. 환경부가 깔따구 유충이 처음 발견된 인천 공촌정수장과 비슷한 ‘활성탄 필터’ 정수 과정을 거치는 전국 정수장 49개소를 점검한 결과, 7곳의 활성탄 필터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그나마 이번 사태의 시발점인...
2020.07.22 11:41
[사설] 성과없는 기업유턴, 과감하게 지원하고 규제도 확 풀어야
정부가 해외에 나가 있는 기업 생산시설의 국내복귀(리쇼어링)를 추진 중이지만 기업들은 별 관심이 없다. 코로나19 쇼크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급속 재편되면서 여러 나라 정부가 리쇼어링에 속도를 내고 성과도 거두는 게 세계적 추세다. 하지만 한국은 뚜렷한 성과가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내놓은 ‘미국-...
2020.07.22 11:40
[사 설]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 낭보, 철저방역은 유지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연일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우한지역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7개월을 훌쩍 넘겼는데도 코로나19는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전 세계 확진자가 150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60만명을 넘었다. 지금도 하루 수십만명이 감염되고 있다. 오히려 확산...
2020.07.21 11:27
[사 설] 위원장이 ‘정파군림’ 비판한 민노총, 대화복귀가 옳은 길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이 민노총 정파문제를 제기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 위원장은 20일 민주노총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연설을 통해 “정파 상층부가 민노총 위에 군림하고 다수 의견과 물리적 압력, 줄 세우기에 걸려 사회적 교섭을 끝내는 것은 100만 민노총 대중...
2020.07.21 11:27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