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경제성보다 공무원 윤리가 더 부각돼버린 월성 원전감사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 발표 지연 이유가 ‘공무원들의 조직적 저항’ 때문이라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15일 국회 답변은 놀랍다 못해 어이없다. 심지어 최 원장은 “저항이 굉장히 많은 감사였다”고 했다. “감사원장 재직 후 처음”이라고까...
2020.10.16 11:38
[사설] 최악의 고용빙하기, 법개정 통한 노동개혁 시급하다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고용시장이 빙하기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은 현재 고용시장이 어떤지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취업자 수는 40만명 가까이 줄어 5월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 감소세는 지난 3월 이후 일곱 달째 이어지고 있다. 실업자 역시 1년전보다 1...
2020.10.16 11:38
[헤럴드광장] 프랜차이즈 규제만이 답일까?
프랜차이즈 산업은 참 이상한 특성이 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서로 다른 사업자이면서 또 함께 생존하는 공생관계에 있다. 지난 9월 28일자 뉴스에 ‘프랜차이즈 배신’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올라왔다. 가맹점에서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올 6월까지 425건이었다는 것이다. 분명 가맹점에서의 위반이다. 그럼에...
2020.10.16 11:37
[일본 바로보기] 800만 신이 있는 다종교의 나라 일본
한국인과 일본인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점이 적지 않다. 종교도 그중 하나다. 일본 문화청의 최근 조사 결과가 흥미롭다. 종교별 신자 수는 불교(8770만명), 신토(8473만명), 기독교(191만명), 기타(이슬람교 등 791만명) 등이다. 일본 고유 종교인 신토 신자가 많은 것이 특히 눈길을 끈다. 종교 인구를 다 합치면 일본...
2020.10.16 11:36
[성연진의 현장에서] 전셋값은 누가 올렸나
“불과 지난 3월 전세계약 때 전용 59㎡ 보증금이 5억3000만원이었는데, 6월에 5억6000만원이 되더니 이제 7억6000만원이에요. 근데 이 큰 단지에 전세매물이 하나입니다. 오를 수밖에 없죠.”(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단지 내 공인중개업소) 요즘 집 구하기가 이렇게 어렵다. 매물이 없다 보니 전셋값은 말 그...
2020.10.15 11:58
[IT과학칼럼]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휩쓸며 ‘언택트(Untact)’는 우리 일상의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기계기술을 묻는다면 단연 ‘로봇’을 꼽을 것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로봇기술의 다양한 분야 중 특히 의료로봇과 산업로봇의 연구&midd...
2020.10.15 11:57
[헤럴드비즈] 정부 마음대로 공시가격 인상해 세금을 올려서야
주택 가격급등으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 소유자와 세입자를 가리지 않는다. 소유자는 세금, 세입자는 주거비 때문에 힘들다. 부동산 가격안정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헌법 제35조에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주택...
2020.10.15 11:57
[사설] 현대차 정의선 회장 시대, 더 큰 혁신을 기대한다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이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정주영 선대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현대차 3세 경영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현대차그룹을 진두지휘할 정 회장 앞에 놓인 도전과제는 만만치 않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해 세계경제는 역성장이 기정사실이고, 내년 이후도 회복을 장...
2020.10.15 11:49
[팀장시각] ‘차벽’, 최선이었나요
국경일은 ‘國慶日’이라는 한자 뜻 그대로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지난 3일과 9일, 개천절과 한글날도 우리나라의 국경일이었다. 두 날 모두 주말까지 겹치며 여유로운 연휴가 됐지만, 그 의미를 되새기기는 쉽지 않았다. 단순히 1년 가까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
2020.10.15 11:48
[사설] 국민 눈높이 감안한 라임· 옵티머스 수사 이뤄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참모들에게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를 지시했다.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대통령의 의중이 알려지면서 수사팀에는 금융·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검사 9명이 새로 보강됐고 향후 전개도 새...
2020.10.15 11:48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연재 기사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