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슬픔에 짓눌린 숫자’들이 말하는 것
①587명=지금까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목숨을 잃은 이들이다. 위중증 환자도 185명에 달한다. 지난달 11일에만 해도 위중증 환자는 49명에 그쳤었다. 불과 한 달 새 4배가량 늘었다. 하지만 전국의 가용 병상은 고작 17개에 지나지 않는다. 인천이나 전남, 대구, 전북 등 지방엔 아예 병상이 ...
2020.12.14 11:19
[사설] 정부 여당의 후안무치, 민심은 안중에도 없나
정부 여당의 후안무치가 극에 달했다. 발표 따로, 행동 따로는 어색하지 않다. 말 뒤집기도 이제 일상이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은 다 한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 모든 게 선거 전략으로만 통한다. 대국민 공표는 주워 담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여당의 입법 폭력은 끝이 없다. 상상 이상이다. 지난 10일 고위공직자범죄...
2020.12.14 11:18
[사설] 코로나 결국 1000명, 일본 반면교사 삼아 3단계 대응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일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0명을 넘었다. 올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327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4만2766만명으로, 우리 국민 1212명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의 오리...
2020.12.14 11:17
중산층은 임대에 살고 싶지 않다[부동산360]
“임대가 아닌 분양 주택을 늘려주세요.”(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자가 주택에 살고 싶은 게 보통사람들의 욕구인데 왜 자꾸 임대에 사는 걸 장려하는가”(헤럴드경제, ‘문대통령, 변창흠과 공공임대 현장방문…“누구나 살고 싶게, 질적 혁신”’ 기사의 댓글 중) 지난...
2020.12.14 10:46
[세상읽기] 희한한 사과 논란
세상에 참 희한한 일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얘기다. 그는 감옥에 간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말만 꺼내놓고 실행을 못 한다. 벌써 몇 달째 변죽만 울리는 중이다. 못 하면 직을 걸겠다고 배수진까지 쳤지만 당내외의 반발만 거세질 뿐이다. 왜 그럴까. 따...
2020.12.11 11:24
[사설] 공수처, 정권수호처란 말 없도록 중립성 담보돼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여당의 강행 처리로 10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당은 법률이 규정한 공수처 출범 시한(7월 15일)이 다섯 달 가까이 지나 더는 지체할 여유가 없다는 논리를 폈다. 개정안 처리로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공수처는 이르면 내년 1월께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
2020.12.11 11:21
[사설] 빚 늘리고 출산 막는 집값, 우울한 2019 신혼부부 통계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신혼부부 통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얼마나 우울한 결혼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민낯으로 보여준다. 현실로 보나, 추세적으로 보나 모든 지표가 악화나 내리막을 가리킨다. 그 모든 불행의 시작은 치솟는 집값이다. 지난해 혼인 기간 5년 이하 신혼부부는 126만쌍으로, 전년 대비...
2020.12.11 11:21
[사설] 국회 세종이전안 내놓은 여당, 입법 독주 중 꺼낼 일인가
여당이 9일 국회를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옮기는 내용의 행정수도 구상을 내놓았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지난 7월 20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을 제안한 지 근 5개월 만이다. 전국 순회 현장토론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전안에 따르면 세종으로 내려간 정부 부처 소관 상...
2020.12.10 11:20
[사설] ‘노조 3법’ 통과는 국회의 민노총 변호인 선언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국회가 무더기로 통과시킨 100여개의 법안 중 기업들을 가장 경악하게 하는 것은 이른바 ‘노조 3법(노동관계조정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이다. 노동계 요구사항은 빠짐없이 들어주고 경영계의 목소리는 완전히 무시됐기 때문이다. 본회의에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
2020.12.10 11:20
[특별기고] 음료 시장, 코로나 시프트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쩌면 인류가 의류를 착용했듯이 마스크도 의류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무엇보다도 견디기 힘든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후유증이 아닐까 싶다.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산업 체계의 붕괴가...
2020.12.10 11:2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연재 기사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