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중범죄 면허취소 안 된다며 백신 접종 볼모로 잡은 의협
중대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에게 면허 취소 조치를 내리는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때와 같은 정면충돌이 재연될까 우려된다. 의협은 국회 보건복지위가 지난...
2021.02.22 13:30
[사설] 경제단체장 민간 주도시대, 협력의 본보기 만들어야
한국무역협회(무협)가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신임 구 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의결을 거친 후 제31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무협의 기업인 회장은 15년 만이다. 그동안은 주로 장관급 고위 관료들의 몫이었다. 강산이 두 번 바뀔 즈음에야 무협이 낙하산 경제단체의 그늘에서 벗어난 셈이...
2021.02.22 13:30
[손인규의 현장에서]백신 유감
“그래서…백신을 맞으라는 건가요, 말라는건가요? 정부도 자신 없으니까 결국 책임을 의사에게 돌린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네요. 이러니 백신이 들어와도 안 맞겠다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지…”(서울 개원의 A씨) ‘코로나 팬데믹’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백...
2021.02.22 13:30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쇼크와 이나모리식 경영
일본인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기침체를 ‘코로나 쇼크’로 부르기 시작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1990년대 버블(거품)경제 붕괴, 2008년 리먼 쇼크에 이은 초대형 ‘경제위기’라는 분석에서다. 경영학자인 이타미 히로유키 국제대학장은 “일본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버블 붕괴에 맞먹...
2021.02.19 11:37
[사설] 기부문화 새 지평 여는 혁신형 창업가들
선한 영향력은 전염력도 강하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5조원 상당)을 사회문제 해결에 기부하겠다고 한 데 이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 의장은 18일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의 기부자로 등록했다...
2021.02.19 11:36
[사설] 선별지원·민간 일자리 필요성 역설하는 소득통계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0년 4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는 ‘선별적 재난 지원’과 ‘민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통계 수치가 화살표로 가리킨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재정 지원에 힘입은 소득 증가에도 계층 간 불균형은 심화됐다&...
2021.02.19 11:36
[특별기고] 코로나 2.0시대의 기업, ‘ESG경영’만이 살길
코로나 1.0 시대를 지나 코로나 2.0 시대를 맞는 시점에 올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 화두는 바로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으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이론을 토대로 ‘기업이론’편을 살펴보면, 기업의 운영목표는 ‘이윤극대화...
2021.02.18 11:29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힌 ‘10년간의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 한 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둘 맺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 지난달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설명하...
2021.02.18 11:29
[사설] 신 수석 사태, 정부·여당에 신중론자 설 곳 없다는 반증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17일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와 검찰의 견해가 달랐고, 신 수석이 이를 중재하며 조율하는 과정에서 인사가 발표되자 사의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는 요지로 해명했다. 이른바 ‘신 수석 패싱’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물론 &l...
2021.02.18 11:28
[사설] 다시 치솟은 확진자, 이러다 ‘4차 대유행’ 맞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사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서며 다 꺼진 줄 알았던 3차 유행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헤아리고 국민적 피로감도 덜어주려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시설 위주 영업 제한 방식에서 ‘자율과 책임&rs...
2021.02.18 11:28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