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오세훈-홍남기 주택공급 파열음 경계해야
야당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복귀하면서 국민적 관심사인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놓고 벌써 파열음이 들리는 듯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8일 “주택 공급은 지방자치단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민간과 시장을 강조해온 오세훈 시장 취임 첫날 정부가 공공 주도라는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견...
2021.04.09 11:49
[해외주식 길라잡이]나이키, 중국발 불매운동? 랄프 로렌으로 대체
지난달 22일 유럽연합과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은 중국이 신장 위그르족의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중국 인사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그러자 중국에선 해외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이 나타났다. H&M은 2020년 9월 신장의 강제노동과 소수민족 차별을 언급하며 신장 면화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나이키도 강제 ...
2021.04.09 08:36
[데스크칼럼] 다시 핀 벚꽃...사라진 ‘K-신드롬’
1년 전 대한민국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일찌감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강타당했던 대한민국은 이른바 ‘K-방역’을 앞세워 지난해 4월 30일 ‘국내 확진자 0명’의 기적(?)을 일궈냈다. 방역 당국의 치밀한 동선 추적과 국민의 방역수칙 준수 등이 더해지며 코로나19 창궐...
2021.04.08 11:31
[팀장시각] 세금이 힘들면 집 팔라고?
가까운 지인 A씨 이야깁니다. 올해 82세가 된 그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와 미혼인 아들과 삽니다. 아들이 아내를 돌보고 자신은 빌딩 경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는 서울 당산동 D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삽니다. 12년 전 5억원대에 산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원대에 거래됩니다. 2015년까지 5억~6억원 수...
2021.04.08 11:30
[사설] 여권 무능·오만·위선에 회초리 든 민심
이변은 없었다. 예견됐던 대로 4·7 재·보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집권세력의 어깨를 내려치는 죽비의 강도는 예상보다 훨씬 매서웠다. 오세훈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57.50% 득표)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를 석권하며 집권여당 박영선 후보(39.18%)를 압도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
2021.04.08 11:30
[사설] 부동산 세수 증가 때문에 재정적자 줄어든대서야...
최근 나라의 곳간 사정은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회복 기미를 보인다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상황은 여전히 엄동설한이다. 그런데 세금은 잘 걷히고 심지어 더 많이 들어온다. 세수 진도율이 예년보다 높다. 그 덕분에 재정적자도 예상보다 줄어들었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간한 ‘재정 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2021.04.08 11:30
더 짙어지는 미국의 독주[ 하우스 인사이트-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달 들어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향후 기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독주 분위기가 더 짙어지고 있다. 주요 경제 블록과 비교해 보면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의 갈등 격화와 정책...
2021.04.08 11:27
[박일한의 住土피아]‘세금이 힘들면 집을 팔라’는 말
가까운 지인 A씨 이야깁니다. 올해 82세가 된 그는 뇌출혈로 거동이 어려운 아내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아내를 돌보고 자신은 빌딩 경비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D아파트 전용면적 82㎡에 삽니다. 12년 전 5억원대에 산 이 아파트는 현재 13억원대에 거래됩니...
2021.04.08 10:54
[사설] 靑 정책실장 경제단체 방문, 기업애로 해소 계기되길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대한상의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5개 경제단체를 방문 면담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기업인들을 활발히 만나 대화하라”며 소통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이 실장은 7일 대한상의와 기업중앙회에서 최태원 회장, 김기문 회장을 면담한 뒤 8일에는 경총과 중견기업연합회를 찾...
2021.04.07 11:34
[사설] 확진자 급증에 백신 불안...다시 고조되는 코로나 위기감
코로나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500명 전후 수준이던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방역 당국에 의하면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68명으로 치솟았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4차 대유행이 현실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하다. 게다가 백신 부작용...
2021.04.07 11:34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