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최태원이 마주한 ‘별의 순간’
‘정계의 킹메이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퍼뜨려 유행어가 된 ‘별의 순간’은 재계에도 유용하다. 운명적·결정적 순간을 포착해 시대의 표상이 된 인물들에 적용할 만하다. 지난달 20주기를 맞은 정주영 현대 회장은 조선업에 도전한 1970년대에 운명적 순간을 맞았다. 조선소는커...
2021.04.16 11:20
[사설]전·월세신고제 도입을 보는 불안한 시선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수도권 등에서 보증금 6000만원,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전·월세 계약을 하면 지방자치단체에 30일 이내에 의무 신고해야 하는 ‘전·월세신고제’를 시행키로 했다. 지난해 7월 말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
2021.04.16 11:19
[사설]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기업 한몸행보, 국회도 동참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 CEO들까지 초청해 주재한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제장관회의에 CEO를 참석시키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이 직접 ‘경제국무회의’라고 지칭할 정도로 한껏 의미부여를 할 만하다. 회의가 열린 세종실이 원래 국무회의를 하는 곳인 것도 사실이다. 실속도...
2021.04.16 11:19
현 증시를 바라보는 3가지 관점 [하우스 인사이트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주식시장이 3000선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금 고민해야 할 부분은 세 가지다. 첫째, 시장금리 상승이다. 명목금리는 성장과 물가의 함수다. 금리 상승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나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 따라서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서 악재로만 해석할 이유가 없다. 물론 금리 상승이 물가상승 압...
2021.04.15 11:39
[사설] 700명대 확진자에 백신수급 비상, 멀어지는 집단면역
코로나19 방역이 2분기 들어 사면초가의 비상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최근 한 주간 하루 확진자가 500~600명을 오르내리더니 14일에는 731명으로 치솟았다. 석 달여 만의 최고치다. 15일에도 700명에 육박하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양상이다. 설상가상으로 ‘11월 집단면역’의 희망인 백신...
2021.04.15 11:29
[사설] 가계부채보다 무서운 국가채무폭탄, 재정준칙 서둘라
“한국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재정 부담 폭발을 경계해야 한다”는 안드레아스 바우어 국제통화기금(IMF) 한국 미션단장의 최근 지적은 의미심장하다. IMF는 그동안 한국의 국가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 정책을 주문해왔다. 지난달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021.04.15 11:29
[헤럴드비즈] 유럽의 부유세보다 매서운 한국의 종합부동산세
현대국가에서 세금을 부과하는 목적 중 하나는 세금을 통한 소득 재분배를 추진하는 것이다. 부자과세를 위한 세금으로 유럽 국가에 ‘부유세’가 있다면, 한국엔 ‘종합부동산세’가 있다. 유럽의 부유세 제도는 1980년대 사회주의 정당이 유행하던 시기에 12개 국가만 운용하다가 현재는 4개국(스웨덴...
2021.04.15 11:27
[사설] 착시효과 걷어내면 자랑하기 민망한 고용개선
3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내내 계속되던 감소 행진을 멈추고 13개월 만에 증가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4000명 늘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고용 개선세를 전망한 대로 3월 고용지표들은...
2021.04.14 11:31
[사설]커지는 日원전오염수 논란, 철회 후 해결책 함께 찾아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에 쏟아내겠다는 몰지각한 일본 정부 결정에 따른 비판 여론이 확산일로다. 인접국인 한국 중국 대만 러시아는 물론 유엔과 환경단체 등이 연일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 국민의 생각도 부정적이다. 일본 국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2021.04.14 11:30
[데스크칼럼] 문 정부 부동산 ‘나쁜 정책, 나쁜 결과’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고 했다. 가혹한 정치는 무거운 세금이다. 4·7 재보궐선거의 화두는 부동산이었고, 세금이 핵심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세금의 무서움을 간과했다. 부동산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보유세·거래세 등 부동산 세금을 올렸다. 재산세 부과...
2021.04.13 11:2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