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금융안정 위한 고육지책, 기준금리 0.25%P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회가 26일 기준금리를 0.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 18년 11월 금리를 인상한 이후 2년8개월간의 금리인하 추세에서 인상으로의 전환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예정된 수순이다. 기정사실의 현실화에 불과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월 이후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 필요성과 가능성을...
2021.08.26 11:37
[사설] 윤희숙의 의원직 사퇴, 정치인 도덕성 깨우는 죽비돼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관련 불법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의원직 사퇴와 대선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된 여야 의원 가운데 자진해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건 그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권익위에 따르면 윤 의원의 부친은 2016년 세종시에 있는 논 1만871㎡...
2021.08.26 11:36
[사설] 사회적 기대에 화답한 이재용의 240조 투자 결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11일 만인 24일, 대규모 투자와 고용계획을 내놨다. 향후 3년간 약 240조원의 대규모 투자와 4만명 고용이라는 구체적인 기한과 숫자까지 담은 청사진이다. 이 부회장이 우리 사회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삼성을 지금보다 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글...
2021.08.25 11:41
[사설] 본예산만 600조 넘기면 총예산은 도대체 얼마될지
내년도 예산안이 24일 당정 합의를 통해 605조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본예산 558조원보다 무려 8.5%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국회 합의를 거쳐야 하니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벌써 우려되는 점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정부의 태도다.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코로...
2021.08.25 11:41
[헤럴드시사] 빅테크 규제, 끊임없는 혁신을 위한 필요조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는 ‘디지털 경제’다. 과거 전통 경제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차별성이 있다. 전통 경제가 규모의 경제에 의해 작동했다면 디지털 경제는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효과’에 의해 발전한다. 디지털 경제의 또 다른 차별성은 플랫폼 비지니스는 선점한 자가 ...
2021.08.25 11:40
[남산四色]스타벅스의 최대 적수 ‘중국의 Manner’
스타벅스 1개 매장 가치는 얼마일까.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3만3295개(8월 11일 현재) 매장이 약 1400억달러의 시장가치를 지탱하고 있다. 1개 매장의 가치는 약 420만달러(약 49억2000만원)다. 그런데 중국 투자업계에서 중국 토종 스페셜커피 브랜드 매너(Manner)의 1개 매장 가치(2020년 말 기준)를 스타벅스의 3배로 평...
2021.08.25 11:40
[특별기고] 아동 보호와 이익의 최상을 추구하려면
36년간 일해온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사했던 1985년 아동복지는 입양과 시설(일명 고아원), 두 가지가 전부이다시피 했다.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부모를 찾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그 일이 참 보람됐다. 그동안 국가의 복지는 빠르게 발달했고 그에 비례해 홀트아동복지회는 더는 좋은 일 하는 기관이 아닌, 심지어 아기를 ...
2021.08.24 11:49
[사설] 국민의힘 투기 대처 ‘부자당’ 오명 벗겠다는 각오로
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104석) 의원 12명과 가족에 대해 부동산거래·보유 과정에서 법령 위반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권익위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와 공교롭게도 투기 의혹 의원 수가 같다. 투기 수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친족 명의를 빌려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거나 편법 증여...
2021.08.24 11:49
[사설] 뛰는 수출·나는 수입, 물가자극할까 불안한 무역수지
4차 팬데믹이 극성인데도 8월 들어 수출 증가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불안하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무역수지는 적자 가능성마저 보인다. 수입물가는 고공 행진 중이다. 소비자물가는 불안하다 못해 위태하다. 관세청이 집계한 8월 20일까지의 수출액은 322억4700만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증가했다...
2021.08.24 11:49
[장연주의 현장에서]'전면 등교' 성공하려면
“공교육은 온라인으로 무너지는데 사교육은 아무렇지 않게 대면수업을 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모두 전면등교했으면 좋겠어요. 5학년인데 줌수업 힘들어해요. 시력도 나빠졌고요.” “전면등교 걱정되는 사람은 체험학습 쓰라고 하는데, 책임감 없는 대책입니다. 선생님 케어(돌봄) 없는 EB...
2021.08.24 11:48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