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중도 확장성이 관건이라며 ‘극우 영입’ 자충수 두는 국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식에서 “당의 혁신으로 중도와 합리적 진보로 지지 기반을 확장해 이들을 대통령선거 승리의 핵심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 사령탑으로 귀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쪽 지...
2021.12.08 11:14
[사설] 경영평가 잘 받으려 실적 조작한 심평원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일부 사업의 실적을 조작했다는 헤럴드경제 보도(12월 8일)는 한 마디로 충격적이다. 심지어 내부 고발 내용을 감사해놓고도 개선과 정정은커녕 그냥 덮어버렸다는 데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심평원은 의료계를 심사평가하는 기...
2021.12.08 11:13
[홍길용의 화식열전] 시총 120조, 단숨에 코스피 2위로(?)…LG엔솔, 환상인가 기적인가
내년 1월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7일 내놓은 공모가 범위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기업공개(IPO)를 예고하고 있다. 추정 기업가치가 올해 예상이익의 무려 100배다. 시가총액으로 119조원이다. 국내경쟁사인 삼성SDI의 2.4배다. 시장에서 인정된다면 LG그룹 시총은 220조원을 넘어 SK를 제치고 재계...
2021.12.08 10:50
[홍길용의 화식열전] ‘왕’이 된 남자 최현만
중국 주(周) 나라때까지는 왕이 군주였다. 제후의 작위는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 등 다섯으로 구분했다. 전국시대에는 큰 제후들이 모두 왕을 칭했지만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후 군현제(郡縣制) 실시하면서 왕를 없앴다. 대신 ‘왕보다 위대한 왕’의 의미로 ‘황제(皇帝)’가 만들어졌다. 임금 황(...
2021.12.07 15:55
[사설] 현실이 된 헝다發 줄파산, 강 건너 불이 아니다
헝다 사태로 촉발된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들의 줄파산이 결국 현실화되고 있다. 중국 2위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6일(현지시간) 8249만달러(약 976억원)의 달러 채권 이자를 갚지 못해 공식적으로 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이번엔 한 달간의 유예기간까지 지난 터라 파산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
2021.12.07 11:09
[사설] 청소년 방역패스 불가피하나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내년 2월 1일부터 학원·독서실 등 학생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3일 발표하자 반발 기류가 거세다. 대구의 고2 학생이 올린 청소년 방역패스 반대 청원에 6일 오후까지 25만명 넘게 동의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60여개 단체는 9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앞에서 청소년 방...
2021.12.07 11:09
[라이프칼럼]숨 고르기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지도 어언 두 해가 다 돼간다. 이제는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이 어색할 정도니 초반의 불편함과 어색함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하다. 유독 뜨거웠던 올여름은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마스크를 쓴 채 호흡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고, 바람이 제법 차가워진 요즘은 자연스레 조금 더 두꺼운...
2021.12.07 11:08
[데스크칼럼] 장욱진 연극이 더욱 재밌었던 이유
“주말에 뭐할까?” 주말 스케줄은 항상 고민거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중 활동이 제한적인 아이들이 있으면 더 그렇다. 주말 문화체험은 아이들에게 그야말로 ‘숨구멍’이 될 수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속에는 숨구멍이 다시금 막힐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2021.12.07 11:08
[사설] 지각출범 윤석열 선대위, 수권능력 입증할 비전 보여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5일 후보로 선출된 뒤 한 달 내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줄다리기를 이어갔고, 설상가상으로 이준석 당 대표의 당무 보이콧 시위로 바람 잘 날 없었지만 지난 3일 극적인 ‘울산 회동’을 통해 화합의 모양새...
2021.12.06 11:17
[헤럴드포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도입 효과를 보려면
내년 1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안전관리 위반에 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종전 단위사업장 책임에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법인 또는 기관에 대한 처벌이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인명을 우선시하는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숙련공의 대거 은퇴,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실시간 품질...
2021.12.06 11:17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