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질 좋은 일자리 줄어드는 고용회복, 안심은 금물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역시 따뜻한 훈풍이다. 전달에 비해 11월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좀 줄었다지만 그래도 9개월째 50만명 넘는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고용률(15세 이상)은 61.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2.6%로, 0.8%포인트 떨어져 11월 기준으로 8년 만에...
2021.12.15 11:31
[라이프칼럼] 시간의 미학
일 년이 열두 달이라는 것이 야속하기만 하다. 언제 지나갈 것인지 의문을 품기도 전에 초겨울의 설익음도, 봄의 설렘도, 여름의 뜨거움도, 가을의 넉넉함도 모두 또다시 다음 해로 떠넘기도 말았다. 늘 세월 앞에서 죄인이 된다. 다짐도, 계획도 시간 앞에선 정직하게도 갓 태어난 아기와 같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
2021.12.14 11:22
[팀장시각] ‘권불십년’ 무색한 김정은을 보며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열흘 붉은 꽃 없고 10년 가는 권세 없다)’이 무색하다. 집권 10년을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얘기다. 북한의 올해 12월은 떠들썩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에 김정은 위원장 집권 10주기가 겹친 탓이다. 유일 영도 체제를 내세운 북한에서 김정일 국...
2021.12.14 11:20
[사설] 방역패스 대혼란...준비 부족이 초래한 예고된 사태
‘방역패스’ 시행 첫날인 13일 벌어진 대혼란은 정부의 방역대책이 얼마나 준비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줬다. 이날 백신접종을 증명하는 QR코드가 앱 접속 장애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식당과 카페마다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급기야 그 수가 감당이 어려워질 정도로 많아지자 업주들은 아예 방역패...
2021.12.14 11:19
[사설] CPTPP 가입 불가피, 글로벌 공급망 확충 기회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3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정부가 CPTPP의 전신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을 검토한 지 8년 만이다. CPTPP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TPP 탈퇴를 선언한 뒤 일본을 주축으로 호주와 캐나다 등...
2021.12.14 11:19
[홍길용의 화식열전] LX 독립하니 ㈜LG 주가 급락…과연 악재일까?
㈜LG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독립 과정에서 대규모 지분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면 가장 큰 이익을 얻은 이들은 오히려 LG가(家) 사람들이다. 어차피 구본준 회장이 판 만큼 구광모 LG회장 등이 지분을 매입해야 한다. 주가가 내려가면 돈이 절약된다. 최근 LX홀딩스와 ㈜LG의 대규...
2021.12.14 10:48
[특별기고] 미래인재 뽑을 수능 외 대입 방식 마련돼야
지난 11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있었다. 단 하루 진행되는 시험을 통해 몇년간의 학업 생활을 평가받는 자리. 최근 BBC에서는 수능을 8시간 동안의 험난한 마라톤으로 비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힘든 시험 중 하나”로 “대학 입시와 직업은 물론 미래의 인간관계까지 결정한다”라고...
2021.12.13 11:13
[사설] 목표 자체가 2%대, 올해보다 더할 내년 고물가 공포
기획재정부가 이달 20일께 발표할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상승률 관리 목표치를 2%대로 설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란 후문이다. 3%를 넘는 고물가가 몇 달째 진행 중이니 올 한 해의 물가상승률은 2%를 넘길 게 분명하고 당분간은 하락 요인도 없으니 별수 없이 그렇게 정리될 걸로 보인다. 2%대의 물가상승률은 1%대...
2021.12.13 11:12
[사설] 李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 완화’ 당정 반대 돌파가 우선
대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일 문재인정부와 차별화된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이번엔 다주택자 부동산 양도소득세 한시 완화를 시사했다. 다주택자를 투기세력으로 보고 불로소득은 절대 용납 않겠다던 정부·여당의 입장과는 결이 다른 태도다. 이 후보는 “1년 정도 한...
2021.12.13 11:11
[홍길용의 화식열전] 구주매출이 3/4…현대엔지니어링 공모가의 비밀
현대엔지니어링 기업공개(IPO) 밑그림이 다 그려졌다. 기대감으로 장외시장 주가가 급등해 12만원까지 치솟았다. 증권신고서에서 공개된 희망공모가 밴드 57900원~75700원은 물론 상장 할인율 적용 전 1주당 추정가치 8만8958원 보다도 훨씬 높다. 과연 상장 후 현대엔지니어링 주가가 장외가 만큼 급등할 수 있을까? 이번 ...
2021.12.13 10:07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연재 기사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