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최고의 파트너 고르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을 선택하기 전에 미리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거래해도 괜찮을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제럴드 잘트만 교수에 따르면, 소비자행동에서 무의식적 판단의 비중이 95%나 된다고 하니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에 대해 많은 것을 판...
2022.01.07 11:16
[사설] 윤석열·이준석 세번째 갈등 봉합, 이번이 마지막 기회
이준석 대표의 퇴진 문제를 놓고 극한 내홍에 시달렸던 국민의힘이 6일 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1일 상임선대위원장 직을 사퇴하며 윤 후보와 대립각을 세워온 지 16일 만이다. 정당의 최대 이벤트인 대선에 임하는 당 대표가 상대보다 내부 총질을 일삼는 기이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탄핵 위기까지...
2022.01.07 11:16
[사설] 법 시행 원년에 뒷걸음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6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21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금감원은 해마다 민원의 예방과 처리, 전담조직, 상품개발, 상품판매, 민원시스템·공시, 교육·정책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보호 실태를 평가해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매겨 공시한다. 그런...
2022.01.07 11:16
[사설] 승부수 띄운 윤석열, 결국 본인의 경쟁력에 달렸다
지지율 하락세와 선대위 내란으로 리더십 위기에 몰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파격적 승부수를 던졌다. ‘킹 메이커’ 김종인을 좌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해체하고 후보 중심의 선거대책본부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도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
2022.01.06 11:24
[사설] 완화에서 긴축으로, 더 빨라진 미 연준의 금리 행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발걸음이 좀 더 빨라지고 확실해졌다. 이젠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정도가 아니라 돈을 빨아들이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글로벌 금리시계는 6개월 이상 앞당겨졌다. 6일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이 같은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통화정책은 유동성...
2022.01.06 11:24
[헤럴드비즈] 철도, 한반도의 새 미래를 준비한다
1899년 9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차 기적소리가 울렸다. 증기기관차 ‘모갈1호’가 제물포에서 노량진 사이 33.2㎞ 구간의 경인선을 달리며 한반도에 철도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후 우리나라 철도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60~1970년대 국가재건과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
2022.01.06 11:21
[사설] 코로나 추경 편성하려면 소상공인 손실보전 용도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 국민 코로나 재난지원금 카드를 또 꺼내 들었다. 여론에 밀려 잠시 접은 지 두 달 만이다. 이 말은 이 후보가 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설 전에 25조~30조원의 추경을 편성하자는 제안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후보는 “우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50만원에 못 미치는 ...
2022.01.05 11:07
[사설] 인니 석탄수출 금지, 연초부터 불거지는 원자재 리스크
새해 벽두부터 석탄 날벼락이 떨어졌다.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 인도네시아가 자국 내 전력 공급 중단 위험을 이유로 1월 한 달간 발전용 유연탄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발전용 내수 석탄 구매가격을 t당 70달러로 제한해왔는데 현지 석탄업체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는 수출에만 주력하자 내...
2022.01.05 11:07
[라이프칼럼] 만언봉사
1574년 정월 율곡 이이 선생은 첫 번째 ‘萬言封事(만언봉사)’를 올린다. 백성들이 편히 살 수 있는 일곱 가지 방책을 적어서 밀봉하여 올린 상소다. 핵심은 공안·선상·군정 등 세 가지 개혁안이다. 백성은 토산물을 궁중이나 관청에 바친다. 토산물을 공물(貢物)이라 하고, 공물대장을 공안(貢案...
2022.01.04 12:06
[데스크칼럼]각자 도생의 시대, 한국기업 슬픈 자화상
‘각자도생’의 시대다. 국가와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미-중 패권경쟁이 대표적이다. 정치갈등을 넘어 경제 영역으로 넘어왔다. 미국은 경제안보를 명분으로 중국 기업과 투자기업에 노골적으로 불만의 메시지를 보낸다. 중국도 희토류 등 희소 자원을 무기로 맞받아치고 있다. 미국과 동맹인 한국은 머리가 복잡...
2022.01.04 11:09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연재 기사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