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尹·安 단일화 결렬, 연합·협치 정신은 놓지 말아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단일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대선판은 다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 들어섰다. 후보 단일화를 통해 승부의 무게추가 야권으로 기울어질 수 있었으나 현재 4자 구도가 그대로 유지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박빙 양상이 이어지게 됐다. 단일화 결렬의...
2022.02.21 11:14
[이정아의 현장에서] “I am Gucci.”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는 물론 패션, 뷰티 브랜드를 넘나들며 올해 들어 유난히 눈에 띄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라이프스타일’이다. 패션 브랜드가 잡지를 발간하고, 레깅스를 판매하던 브랜드가 립스틱을 만들어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스니커즈를 만들던 브랜드가 골프 의류 라인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백화...
2022.02.21 11:12
[일본 바로보기] 야나이 유니클로 회장의 ‘포스트 코로나’ 전략
일본은 ‘관(官)’이 주도하는 국가다. 국가의 정책 결정이나 운영 과정에서 정치 권력이 독점하는 구조다. 정치가와 관료가 국정을 이끌고, 국민은 순종적으로 따라간다. 정계와 재계 관계는 우호적이지만, 힘은 압도적으로 정치 쪽이 강하다. 기업인이나 재계 단체가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경우...
2022.02.18 11:08
[사설] 채용비리에 경종 울린 김성태·최흥집 유죄 확정
KT와 강원랜드에서 일어난 ‘채용비리’사건에 대해 17일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서는 최흥집 전 사장이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김 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2022.02.18 11:03
[사설] 고물가·고금리, 만병의 근원돼버린 재정 적자
17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에 나타난 지난 한 해 동안의 나라살림 가계부는 좋은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데도 돈 관리를 못해 미래가 불안한 집안의 그것처럼 보인다. 돈 쓸 일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때 제대로 쓰지 않아 곳간만 축냈다. 제 몸 치장하기에만 바빴던 시어머니의 책임이 크지만 ...
2022.02.18 11:03
[헤럴드비즈] 도시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다층식재
우리 정부는 2020년 12월 7일 발표를 통해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등 3대 정책방향에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를 더한 ‘3+1’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에서의 ‘탄소중립’이란 도...
2022.02.17 11:27
[헤럴드광장] 비대면 시대, 모바일 신분증의 역할 기대한다
‘비대면의 시대’다. 2년 넘게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일상 곳곳에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빠르게 자리 잡았다. 각종 민원 업무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은행, 편의점, 전자제품 등의 매장에서 신기술을 접목한 무인 점포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또...
2022.02.17 11:24
[팀장시각] 포스코 흔들기가 불안한 이유
3년 전, SK하이닉스가 반도체공장을 짓고 중소 협력업체 50여곳과 동반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전이 벌어졌다. 3만개에 달하는 일자리와 12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걸린 이른바 ‘황금알’ 프로젝트였다. 경기 용인·이천을 비롯해 충북 청주, 경북 구미, 충남 천안 등 5개 지자...
2022.02.17 11:24
[사설] 정부 예측 비웃는 확진자 폭증, 방역완화는 시기상조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주 두 배로 폭증하는 ‘더블링’을 거듭하면서 16, 17일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하며 10만명대가 코앞이다. 이런 증가세는 방역 당국과 전문가 예측을 벗어난 ‘상상 이상 확산세’다. 지난달 말만 해도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2월 말이나 3월 초 9만명 정도가 확진될 것...
2022.02.17 11:23
[사설] 현실이 된 인플레, 더 빨라질 글로벌 긴축시계 대비해야
16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애초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과 긴축이 시작되리란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지난 2015년 이후의 금리인상 당시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을 정도다. 이유...
2022.02.17 11:22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