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통령실 또 인사 논란, 합법보다 공정과 상식의 문제
대통령실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그치기는커녕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사회수석실에서 근무 중인 9급 행정요원 우모 씨를 둘러싼 적절성 시비다. 우씨의 부친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 강릉 소재 통신설비 업체 대표인 데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그를 추...
2022.07.18 11:27
[헤럴드시사] K9자주포의 이유 있는 변신
2009년 영국 출장을 간 적이 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기 전이라 인천공항에서 노키아 피처폰을 임대해 사용했다. 당시 세계 휴대전화시장 점유율 1등은 노키아였고 아성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 만큼 견고해 보였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주도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 흐름을 감지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했던 노키아폰은...
2022.07.18 11:27
[사설] 일상이 된 고물가 시대,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나타난 올해 상반기 외식물가 상승률은 6.7%나 된다. 기록적인 6월 소비자물가 6%보다도 높다. 대표적인 서민 외식 메뉴인 삼겹살과 짜장면, 짬뽕, 치킨, 라면, 피자 등 조사가 진행된 39개 품목 어느 하나 상승폭만 다를 뿐 오르지 않은 게 없다. 상황이 이쯤 되니 정부도 가능한 모든 조치를...
2022.07.18 11:26
[홍길용의 화식열전] 거꾸로 가는 국민연금…뻔한 ‘고갈’ 더 빨라지나
국민연금 적립 기금이 사상 첫 역성장 위기에 몰렸다. 주식 비중을 잔뜩 늘려 놓았는데 증시 하락으로 투자 손실이 커졌다. 그럼에도 주식 비중을 더 높일 방침이다. 다른 나라보다 값이 더 떨어진 국내 주식을 더 사겠다는 것은 아니다. 원화가치 하락에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해외 주식을 적극 살 계획을 세웠다. 물가 ...
2022.07.18 11:16
[사설] 발빠른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발표보다 중요한 건 실행
정부가 14일 취약층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주재한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서다. 이른바 금융 분야 민생안정대책이다. 민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출구전략이 시작된 것이다. 우선 정부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응엔 박수를 보낸다. 금통위의 빅스텝 금리인...
2022.07.15 11:21
[사설] 전파력 더 센 켄타우로스 국내 상륙, 방역초심 다잡아야
잡힐 듯 말 듯 2년 반 넘게 인류를 괴롭혀온 코로나19의 그림자가 참 길고도 끈질기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 가운데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75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A씨로, 지난 8일 증상이 나타난 뒤 11일 확진됐고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형이 확인됐다. BA.2.75는 ...
2022.07.15 11:21
[헤럴드광장] 외경기(外經技) 동맹과 경기침체 시대 尹정부의 과제
유럽과 미국 사이에 외교안보와 경제기술동맹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대서양 외경기 동맹이라 칭할 수도 있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유럽의 안보 공포가 미국과의 강력한 경제와 기술동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는 미국을 축으로 하는 안보경제동맹에 중국과 러시아가 대립하는 양상이다. 이것을 단순...
2022.07.15 11:19
[세상읽기] 상한 음식 권하는 정치
우리 동네에 식당이 하나 있었다. 우연히 들렀는데 종업원들이 수다를 떨고 있었다. 음식을 주문하니 밑반찬과 밥이 먼저 나왔다. 허기를 느껴 밥그릇을 열었더니 살짝 쉰 냄새가 났다. 황당해서 밥을 바꿔 달라고 하려다 산만한 식당 분위기에 말해봤자 마음만 상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신 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밥을 국...
2022.07.15 11:18
[헤럴드비즈] 자율주행 세계 선도, 민간에 날개 달아줘야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교통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하는 미래 모빌리티는 드론, UAM, 퍼스널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미래 이동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이동수단들이다. 운전자 없이 자유롭게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는 현실화가...
2022.07.14 11:41
[사설] 탈북어민 강제북송 재조명, 재발방지 법 보완에 초점을
정권교체가 실감 나는 요즘이다. 해양경찰청장이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애초의 수사결과를 뒤집고 대국민사과를 한 데 이어 통일부도 2019년 11월 탈북어민 2명의 북송은 잘못된 조치였다며 3년 만에 기존 입장을 180도 번복했다. 둘 다 보편적 가치인 인...
2022.07.14 11:23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