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완전고용에 가까운데 불안 가득한 기이한 노동시장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7월 고용 동향’은 여전히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설설 끓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의 완전고용에 가까운 초호황 상태다. 놀라울 것도 없다. 한두 달 된 일도 아니다. 그런데 불안감은 여전하다. 근본적인 개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노인이 더 많이 일해야 하는 나라로 점점 고착화돼...
2022.08.10 11:26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일본·호주와 함께하는 핵공유 체제 고민해야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가 열리고 있다. NPT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의 핵 보유는 예외적으로 인정하면서 이들 간 핵군축을 추진하고 이들 외에 핵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5년마다 재검토회의를 열어 회원국 간 비확산과 핵군축 과제 이행 현황을 평가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7...
2022.08.10 11:21
[사설] 100년 만의 물폭탄, 기후변화시대 수방대책 새로 짜야
지난 8일부터 서울 강남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현재(10일 오전 6시) 16명이 사망·실종되고 이재민 398세대 570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서울 관악구 반지하주택에 물이 차 40대 발달장애 여성과 그의 여동생, 조카가 사망했고, 서울 동작구 반지하주택에서...
2022.08.10 11:19
[홍길용의 화식열전] IT투자에 소홀한 증권사, 고객이 ‘호구’인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고객도 편해졌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점포비용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크게 줄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됐다. 정보통신기술(IT)이 중요해졌다. 금융업 가운데 비대면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곳이 증권이다. 투...
2022.08.09 15:09
[데스크 칼럼] 샤워실의 바보, 그리고 부동산 정책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밀턴 프리드먼의 ‘샤워실의 바보’란 개념이 있다. 샤워실의 물 온도를 조절할 때 성격이 급한 사람이 온수와 냉수의 손잡이를 빠르게 돌리다 물에 데거나 찬물에 놀라 샤워실을 뛰쳐나오는 모습을 즉흥적인 정부 정책의 개입 타이밍에 빗대 우회적으로 비판한 표현이다. 프리드먼은...
2022.08.09 11:10
[사설]윤 대통령, 정권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인적쇄신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더 적극적인 전면 인적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윤 대통령은 휴가에서 복귀한 8일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 받들며 초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그 직후인 ...
2022.08.09 11:06
[사설]평균 연봉 1억원 은행원의 총파업 불사, 공감 얻겠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은행원들이 다음 달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1% 인상 등을 요구하다 결렬되자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 달 16일 모든 은행 업무를 중단하는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대로 실행되면 2016년 ...
2022.08.09 11:06
[헤럴드 포럼] 어쩌다 ‘ESG’…ESG에 값을 매긴다
“얼마면 돼?”라는 유명 드라마 대사가 있다. 사랑에 값을 매기면 얼마이냐는 것에 대한 물음이다. 시청자들은 세상에 모든 것을 돈으로 값을 매기려는 의도에 대해 ‘비윤리적’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정작 상대 배우의 답은 의외였다.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사회적가치&r...
2022.08.08 11:22
부풀려지는 상장가치, 共謀된 公募인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주요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공모가 거품 논란에 휩싸이며 불법 공매도와 함께 증시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공모가 산정과정에서 비교대상 기업의 선정, 기업가치 평가방법 등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발행사 편에 서서 수익을 내는 주관 증권사들이 투자자 이익을 소홀히하는 이해상충 ...
2022.08.08 11:21
[헤럴드 광장] 경기하강 우려, 그래도 주택은 공급돼야 한다
최근 대외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물가가 계속 오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금리 또한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까지 나타나서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비정상적으로 과열되었던 부동산 경기 또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현시점...
2022.08.08 11:13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