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이경희> ‘복고(福GO)클럽’과 예술인복지법
분야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예술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복지 시스템의 첫 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할 것이다.1970년대 만담 콤비로 활약했던 남철ㆍ남성남이 최근 인터넷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오래전 무대를 떠난 두 원로 코미디언이 20년 만에 TV에 출연한다...
2012.09.04 11:23
복지시대에 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
내년도 복지예산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005년 50조8000억원이었는데, 8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복지 예산 평균 증가율은 8.1%로 예산증가율(6.1%)보다 훨씬 높고, 같은 기간 연평균 경제성장률(3.1%)의 2.6배에 이른다. 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도 증가 속도가 가...
2012.09.04 10:05
<사설> 스펙은 스펙일 뿐 능력의 척도 못 된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이나 사회봉사 실적 등이 마치 능력의 척도라도 되는 양 ‘스펙’이라는 이름으로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경쟁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연수에 나서는 것도 이른바 ‘스펙 쌓기’의 일종이었다. 그 결과 저마다 천편일률적인 실적을 제시하...
2012.09.03 12:22
<사설> 코오롱도 패소, 원천기술 확보만이 살길
코오롱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아라미드 섬유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금지 명령을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 화학기업인 듀폰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스마트폰 특허소송에서 일방적 패소를 한 뒤라 더 충격적이다. 휘청거리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법원과 배심원들이 총대를 멘 것은 아닌가 생각될 ...
2012.09.03 12:22
<데스크 칼럼 - 박승윤> 블랙아웃 공포에 가슴 졸인 여름
전기를 꼭 쓸 데만 쓰게 하려면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 용도별로 다르게 책정돼 물가 등 다른 정책수단으로 활용되는 전기요금을 연료비 등 원가에 연동해 산정토록 할 필요가 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어느덧 가을 문턱이다. 올여름은 무더위라는 단어가 한가롭게 들려 폭염이라는 표현을 주로 ...
2012.09.03 12:20
범죄형
“그것은 단순한 발상이 아니고 신의 계시였다. 그의 두개골을 한 번 본 순간 돌연 모든 범죄문제가 다 밝혀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19세기 이탈리아 법의학자인 롬브로조는 한 강도의 사체를 해부할 때의 ‘감명’을 이같이 밝혔다. 롬브로조의 명저 ‘범죄인론’이 탄생한 순간이기도 하다. 그는 범죄인들은 일반인과...
2012.09.03 12:17
<현장에서 - 양대근> ‘분노’만 있었던 민주당 대선 경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위해.” KBS2의 장수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의 모토다. 진행방식은 비교적 단순하다. 하지만 공정한 규칙과 선의의 경쟁, 그리고 참가자 간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깨끗한 승복으로 이를 수습해가는 과정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것이 ...
2012.09.03 12:15
블랙아웃 공포에 가슴 졸인 여름..올 겨울은?
[헤럴드경제=박승윤 기자]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어느덧 가을 문턱이다. 올여름은 무더위라는 단어가 한가롭게 들려 폭염이라는 표현을 주로 쓸 정도로 뜨거웠다. 그래서 시원한 공기가 반갑다. 가을을 누구보다 반기는 곳은 전력당국일 게다.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수급을 맞추기 위해 여름 내내...
2012.09.03 11:11
<현장에서> ‘감동’은 없고 ‘분노’만 있었던 민주당 대선 경선
[헤럴드경제= 양대근 기자]“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위해.” KBS2의 장수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의 모토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은 비교적 단순하다. 하지만 공정한 규칙과 선의의 경쟁, 그리고 참가자 간에 갈등이 생기더라도 깨끗한 승복으로 이를 수습해가는 과정이 조화를 ...
2012.09.03 09:00
[쉼]범죄형
“그것은 단순한 발상이 아니고 신의 계시였다. 그의 두개골을 한 번 본 순간 돌연 모든 범죄문제가 다 밝혀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19세기 이탈리아 법의학자인 롬브로조는 한 강도의 사체를 해부 할 때의 ‘감명’을 밝혔다. 롬브로조의 명저 ‘범죄인론’이 탄생한 순간이기도 하다. 그는 범죄인들은 일반인과 다른 신...
2012.09.03 08:30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