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해이한 군 기강 국방개혁 통해 잡아야
우리 군 기강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해이해졌다. 지난 2일 동부전선을 통한 북한군 병사 귀순 사건 처리과정은 이런 우리 군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북한군 병사가 우리 측 철책을 넘어 병사들 생활관(내무반)까지 오도록 새까맣게 몰랐다는 것만 해도 허술한 경계태세에 모골이 송연할 지경이다. 그러나 귀...
2012.10.12 11:02
<사설> 뒷북 금리인하, 효과는 지극히 미지수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석 달 만에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0.25%포인트 낮춘 것이다. 기준금리가 연 2%대로 낮아진 것은 2011년 2월 2.75% 이후 20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으로 경기 촉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은이 택한 것은 금리 추가...
2012.10.12 11:02
<헤럴드 포럼 - 조현옥> 절망범죄시대, 안전망구축이 먼저
이제 여성과 아동들이 주 피해자가 되는 절망범죄는 강력한 처벌 대책을 넘어, 그들의 분노와 절망이 무엇으로부터 야기됐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요즘은 뉴스 보기가 겁날 정도로 여성,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이나 살인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추석을 너무 외롭...
2012.10.12 11:02
<데스크 칼럼 - 황해창> 월드스타 싸이, 조급할 건 없다
누가 뭐래도 지금은 싸이 세상이다. 초음속 상황이긴하나 조급증이 문제다. 너무 서두르다 놓친 것이 적지 않을 것이다. 뜰수록 겸손하고, 의리와 우정도 챙겨야 한다. 부담이 적지 않겠지만 그래야 싸이다운 싸이다.나더러 좋아하는 가수 세 명만 말하라면 김장훈과 싸이, 그리고 이승철이다. 적어도 7, 8년 전부터 줄곧 그...
2012.10.12 11:01
[현장에서] 1498년 무오사화(戊午史禍)…2012년 NLL 史禍.... 2017년엔?
항우(項羽)가 초(楚) 의제(義帝)를 죽임으로써 명분을 잃었다는 게 사기(史記)를 쓴 사마천의 평가다. 조선 초 사림이었던 김종직은 이를 따라 조의제문(弔義帝文)을 지었다. 김종직의 제자이자 사관(史官)이었던 김일손은 이 글을 단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세조(世祖)의 실록에 넣었다.연산군 4년, 실록의 조의제문이 선대...
2012.10.12 09:47
<직장신공> 왜 나를 몰라주는가?
직장인 고민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은 ‘상사가 유능한 나를 몰라줘서 괴롭다’는 것이다. 자신은 일 열심히 잘 하고, 상사에게 충성하는데 정작 상사는 그걸 몰라주니 직장이 재미없고, 억울하고 그래서 그만두고 싶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인정의 수순(手順)’을 알아야 한다. 즉 받으려고만 하지 말...
2012.10.11 11:59
<경제광장 - 민병문> 오늘과 내일의 뿌리는 ‘과거’다
링컨도 남북전쟁 위기에위험 인물 수천명 가두고대법원장 불러 협박했다과거사 정리, 그만 매듭을“노병은 죽지 않고 ‘부활’한다.” 60년 전 참혹했던 한국전쟁을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승리로 이끌었던 미 육군 맥아더 원수의 퇴임 명대사를 패러디한 소곤거림이 장내에 번졌다. 원래 ‘사라진다’는 말 대신 ‘부활...
2012.10.11 11:57
<사설> 증인 무더기 불출석은 국회의 자업자득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지만 증인 채택과 출석을 둘러싼 파열음은 여전하다. 침이 마르도록 정치 쇄신을 약속하기에 ‘이전과는 다르지 않을까’ 일시 기대했지만 ‘역시나’다. 더욱이 대선전이 겹치면서 정략적 증인 채택과 소모적 정치 논쟁에 정책감사는 실종된 지 오래다. 언제까지 이런 한심한 모습을 지켜봐...
2012.10.11 11:02
<사설> 황당한 ‘불산괴담’, 엄하게 대처하길
‘괴담 공화국’이라는 낯 뜨거운 현상이 또 도지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둘러싸고 해괴망측한 악성루머가 각종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돈다고 한다. ‘불산에 스치기만 해도 사망한다’ ‘불산 한 방울이 떨어져도 뼈가 녹는다’ ‘불산...
2012.10.11 11:02
<프리즘 - 이윤미> 스님과 집사님의 외도(?)
문화를 이해하는 건 벽에 창을 내는 일이다. 종교 간 이해, 화합을 위해 선 이처럼 종교 간 아름다운 만남을 자꾸 만들고 손 잡는 일이 많아져야 한다. 그것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게 좋다.스님과 집사님이 손을 잡았다. ‘불교계 대중가수’ 도신 스님은 최근 6집 앨범 ‘너의 아픔이 다하는 날...
2012.10.11 11:01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