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성ㆍ시ㆍ경
‘달달한’ 목소리에 서정적인 노래, ‘엄친아’ 스펙까지 갖춰 여성팬이 많은 가수 성시경 씨가 요즘 뜬금없이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시경 내각’이란 말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ㆍ고시ㆍ경기고 출신이 많은 이번 인사의 특징을 성시경에 빗댄...
2013.02.22 10:07
<직장신공> 대범하게 생각하라
‘이직 1차 면접을 봤는데 합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봉을 협상할 때 전 직장의 연봉을 이야기했더니 그대로 보장해 주겠다고 하면서 사장이 지나가는 말처럼 우리 회사는 퇴직금 포함 연봉이니까 그 점은 이해하지요? 그래서 순간 네 하고 답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얼떨결에 연봉을 삭감당한 것 같아서 찜찜합니다...
2013.02.21 11:55
<경제광장 - 강명헌> ‘뉴 노멀’의 통화정책
유럽 경제위기 그림자 여전물가중심 통화정책 탈피지준율·양적완화정책과 결합거시경제 안정적 운영 접근을현행 한국의 통화정책 운영체계는 물가안정 목표제로 한국은행은 정부와 협의해 명시적인 물가안정 목표를 3년 단위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정책금리를 결정하고 정책수단 등을 활용해 콜금리가 정책...
2013.02.21 11:53
<사설> 투자 망설이는 기업 사정부터 헤아려라
새해 들어 두 달이 다 돼가도록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수만개에 달하는 협력업체들도 덩달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의욕적인 투자계획을 내놓던 예년과는 판이하다. 오히려 투자규모를 축소하는 기업도 있다. 20대 그룹 중 21일 현재 올해 투자 계획을 발표한 곳은 LG SK 포스코 CJ 등 손가락 안에...
2013.02.21 11:15
<사설> 돈 · 명예 다 쥐려는 전관예우 입각 후보자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일부 입각 후보자의 과도한 전관예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법조는 물론 행정과 군(軍) 등에서 고위직을 지낸 뒤 로펌이나 이해관계가 걸린 기업에 취업해 많게는 10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받는 것이 온당하냐는 것이다. 이들은 수십년씩 국록을 받으며 해당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
2013.02.21 11:15
<데스크 칼럼 - 이해준> ‘국민방’ 의 선물은 어디에
다음주에 출범하는 새 정부가 국민의 텅빈 마음을 조금이라도 채워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진정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더라도 따뜻한 공감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것이 ‘국민방’의 선물이 될 것이다.처음에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눈물 흘리는 걸 다른 사람이 보면 어쩌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참는 ...
2013.02.21 11:13
<데스크칼럼/이해준 문화부장>‘국민방’ 의 선물은 어디에
처음에는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눈물 흘리는 걸 다른 사람이 보면 어쩌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참는 건 한계가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객석 곳곳에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흐르는 대로 눈물을 쏟아내니 마음도 후련해졌다.요즈음 국민들을 울리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이야기다. 비슷한 ...
2013.02.21 09:20
‘최루탄 의원’ 최종판결 신속하게 하자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막겠다며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린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의원직 상실 형을 받은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1심 재판부인 서울남부지법은 19일 김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2013.02.20 12:07
만연한 교육감 비리, 직선제 탓이 크다
김종성 충남 교육감의 음독기도 파문이 교육감 직선제 존폐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감들의 잇단 비리와 의혹이 현행 직선제 방식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교육계 비리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지만 직선제로 바뀐 이후 부쩍 잦아진 것은 사실이다. 전국의 시도 교육감 17명 가운데 절반인 8명이 비리에 연루돼 수사 대...
2013.02.20 12:07
5년마다 되풀이…국정공백 예방책 필요하다
지난 2008년 2월 27일 국무회의. 이명박(MB) 대통령이 취임하고 이틀 뒤 열린 이날 회의에 이 대통령과 새 정부의 총리ㆍ장관들은 안 보였다. 대신 노무현 전 정부의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이 상정 안건들을 의결했다. MB정부의 첫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 내각을 구성하...
2013.02.20 12:05
1291
1292
1293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
연재 기사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