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박근혜 - 오바마 7일 정상회담 주목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취임 이후 첫 정상외교라는 점에서, 또 올해로 한ㆍ미동맹 6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도 이번 방미의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특히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으로 한반도가 안보위기에 처해 있는 민감한 상황이다. 한ㆍ미 양국 간...
2013.05.06 11:09
<사설> 시험대에 오른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號
민주당이 지난 주말 전당대회에서 김한길 후보를 새 대표로 선출하고 전열 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민주당의 앞날이 그리 순조롭지만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지금 정부 여당을 견제하고 수권정당으로 다시 발돋움하느냐, 이대로 몰락이냐의 중차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와 혁신의 폭풍 속으로 나아...
2013.05.06 11:08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조삼모사(朝三暮四) 경제학
답이 없는 성장이냐, 복지냐 논쟁에도 조삼모사가 깔려 있다. 국민 누구든 복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무상급식이나 양육수당이 폐해가 현실화되는 것을 보면 성장 없는 복지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든다.저공(狙公)이 원숭이에게 한 첫 제안은 ‘아침에 도토리 3개, 저녁에 4개(朝四暮三)’, 원숭이와 타협안은 ...
2013.05.06 11:07
<사설> 더 속도 내야 할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 대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일 현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시제방 축조 후 영구 보존’쪽으로 가닥을 잡고, 필요하면 재정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지금이라도 제대로 방향을 잡은 것은 다행이다. 암각화는 문화재청과...
2013.05.03 10:10
<사설> 선관위, 선거제도 개선 더 다듬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련 정치관계법 개정에 두 팔을 걷었다.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아날로그 선거법을 대폭 개정하겠다는 것은 시대흐름에도 부합하는 일이다. 그동안 때마다 ‘돈은 묵고 입은 풀겠다’고 했지만 변변치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유권자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자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함으로...
2013.05.03 10:10
<세상읽기 - 황해창> 공단(工團)에서 공단(空團)까지
유약함을 아무리 치장해 떠받들고 더 요란하게 선전해도 급조된 권력의 조악함까지 가리기는 어렵다. 자존심 하나로 역사적 산물, 개성공단을 통째로 지우는 저 어설픈 카리스마.‘잔인한 4월’이 5월로 이어지고 있다. 남북관계가 그렇다. 개성공단만 놓고 보면 사정은 더 딱하다. 최종 잔류자 7명의 귀환을 끝으로 내왕은...
2013.05.03 10:09
<직장신공> 나만 힘든 것이 아니다
‘스물아홉에 포워딩 업체에 입사한 경력 6개월의 직장인입니다. 물류 관련 전공이라 무역영업에 대한 포부를 안고 시작했는데요. 너무 힘듭니다.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포워딩 업체가 대표적 3D 업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선배들을 봐도 결혼도 못하고 생활도 엉망이고 그렇습니다. 일찌감치 다른 길을 알아보라고 하...
2013.05.02 11:39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죽음
지난 2월 부산에서 숨진 지 2년 가까이 된 50대 남자의 백골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3월에는 충북 청주에서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난 독거노인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인의 유품 처리와 방 청소 등의 뒤처리를 해주는 신종영업까지 등장했다. 일본에서 한때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
2013.05.02 11:37
<사설> 낙하산 근절이 공공기관 개혁 출발점
공공기관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방만한 경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빚 줄이기에 매진해도 모자랄 판에 기관장의 연봉과 업무추진비는 오히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직원들은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으로 여전히 ‘신의 직장’ 철옹성을 과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방...
2013.05.02 11:16
<사설> 광우병 촛불시위 5년이 흐른 지금은
2일은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가 발생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되자 광우병 관련 괴담이 전염병 창궐하듯 전국 전역에 난무했고 국민들의 먹거리 불안은 극도에 이르렀다. 이런 틈을 타 우리 사회 불순불온 세력들은 국민들을 선동, 촛불로 반정부 시위를 확산시켰다.돌이켜보면 광우병 파동...
2013.05.02 11:16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127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