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수급관리 실종된 채 시작된 전력대란
본격적인 여름 수요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전력 부족이 심각하다. 3일 서울지역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8도에 불과했지만 예비 전력이 500㎾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 경보 ‘준비’가 발령됐다. 한때 예비전력이 300만㎾대에 진입,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기도 했지만 주요 기관 집중 절전 덕에 곧바로 400만㎾대로 올라...
2013.06.04 11:17
<세상을 바꾼 한마디-사마천>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흉노 정벌에 나섰던 한나라 장군 이릉이 투항했다. 사마천(司馬遷)은 중과부적을 내세워 이릉을 변호했다. 무제(武帝)는 분노했다. 사마천은 옥에 갇히고 설상가상 사형선고까지 받는다. 50만전을 내면 사형을 면할 수 있었지만 가난한 사마천에겐 불가능한 일. 사형을 당하지 않으려면 유일한 방법이 궁형(거세형벌)을 받는...
2013.06.03 11:39
<쉼표> 아마추어리즘
아마추어들이 웃고 있다. 프로에겐 ‘미숙한 얼치기’로 비치는 그들이다. 일요일인 2일, 세 명이 한꺼번에 프로들 앞에서 웃었다.대학생 이수민은 이날 끝난 한 골프대회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은 “공격적인 플레이가 주효했다”고 했다.배구 한ㆍ일전 2연승을 하면서 대학...
2013.06.03 11:15
<월요광장 - 권혁세> 해리덴트(Harry S. Dent)의 쓴소리
인구구조변화·가계부채감축…지구촌 10년간 ‘경제겨울’ 경고한국 중장기 마스터플랜 부재덫 빠지기전 대응전략 갖춰야지난해 한 지인으로부터 경제 예측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해리 덴트(Harry S. Dent)의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라는 책을 소개받아 읽고서 상당한 충격을 받은 바 있다. 해리 덴트는 이 책에서 세...
2013.06.03 11:14
<사설> 대통령 5년 임기 생각보다 짧다는 사실
박근혜정부 출범이 4일로 100일째가 된다. 임기 초반에 국정운영의 기틀을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지나간 셈이다. 박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고백했듯이 하루가 48시간이기를 바랐을 만큼 정부 전체가 숨 가쁘게 움직인 기간이었다. 정부조직 개편 논란으로 장관 인선이 지체되면서 정부 출범 자체가 늦...
2013.06.03 11:07
<사설> 압송 탈북 청소년들의 신변 우려 크다
라오스에 머무르던 꽃제비 출신 탈북 청소년 9명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데 대해 국제사회에서 그들의 신변 안전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다행이다. 적어도 처형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지는 사태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움직임이다. 북한 내부 동향으로 미루어 이들이 직면하게 될 가혹한 처벌이 심...
2013.06.03 11:06
<데스크 칼럼 - 전창협>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지?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타인과‘ 연결된 상태’ 에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소통이 가능한 기기를 갖고 있으면서, 시대의 화두가 소통인지, 그리고 소통의 갈증은 사라지지 않는 것인지, 정말로 역설적 상황이다.1950년 어느 날 저녁.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과학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외계인이 주...
2013.06.03 11:05
<칼럼-함영훈> 진정한 아마추어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아마추어들이 웃고 있다. 프로선수들 앞에서 말이다. 프로 입장에서 보면 ‘미숙한 얼치기’로 비쳐지는 그들이다. 일요일인 2일 세 명이 한꺼번에 웃었다.대학생 이수민은 2일 끝난 한 골프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적지 않은 프로 선배들을 줄줄이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
2013.06.03 08:55
<사설> 실적위주 국민안전종합대책, 맹점 크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선공약인 4대악(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불량식품) 척결에 정부가 두 팔을 걷었다. 4대악과 유해 화학물질사고, 어린이ㆍ노인 교통안전 사망사건 등 6개 분야를 목표관리대상으로 정해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수치목표를 정해서라도 범죄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정책적 의지가 전에 없이 단호해 ...
2013.05.31 11:05
<사설> 연일 쏟아지는 진정성 없는 사과문들
사과의 생명은 진정성과 형식이다. 사과를 하는 측은 최고 책임 당사자가 정중히 예의를 갖추고 잘못을 분명히 밝힌 다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진정성이 느껴지고 사과받는 쪽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각종 사과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런 예의와 형식을 갖춘 경우는 찾아보...
2013.05.31 11:05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