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구체화된 양적완화 출구전략, 세밀한 대비를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 전략 윤곽이 조금은 더 선명해졌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19일(현지시간) 발언은 ‘어떠한 힌트도 없었다’는 지난달 22일 미 의회에서의 언급보다 분명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를 마친 뒤 “우리의 예상대로라면 FOMC...
2013.06.20 11:15
<사설> ‘정부 3.0’ 성공조건은 관료비밀주의 타파
행정 정보를 대량으로 공개해 정부 운영 방식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는 ‘정부3.0 비전’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공개됐다.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3.0 비전 선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모든 정보를 폐쇄적ㆍ독점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지 않게 결정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시대 변화에...
2013.06.20 11:15
<데스크 칼럼 - 정덕상> 위험천만한 대선불복
대선불복을 거론하는 것은 6개월 전으로 되돌아가 사회를 양분하고, 분노를 부추기는 소모적 논쟁이다. 차제에 국정원을 보수와 진보정권을 뛰어넘어 균형잡힌 시각에서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근본 개혁에 착수할 때다.민생국회를 다짐하며 출발했던 6월 임시국회가 난장판이다. 여야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사건을 둘러싸고...
2013.06.20 11:13
<직장신공> 좋은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천안에 사는 29세 취업준비생입니다. 이번에 운 좋게 서울에 있는 회사와 천안에 있는 회사, 두 군데에 동시에 합격했는데, 서울에 있는 회사가 모든 조건이 낫고, 비전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아버님 간병 문제로 천안에서 살아야만 합니다. 어머니와 주야 교대를 해야 하는데, 과연 천안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할...
2013.06.20 11:12
<경제광장 - 한상완> 밑천없는 R&D의 역설
R&D투자액 OECD 3위 불구伊·스페인보다 경쟁력 떨어져‘모방’ 으로 일궈낸 한강의 기적이젠 기초과학등 ‘밑천’ 키워야2006년 더타임스(The Times)는 막스플랑크연구소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연구소로 선정했다. 2등으로는 중국과학원, 3등은 러시아과학원이 선정됐다. 미국은 나사(NASA)를 포함해 5개가 세계 ...
2013.06.20 11:11
<변재곤의 스포츠 오딧세이> 서울 시립빙상장 건립 재추진을
한 겨울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아이는 길을 나선다. 뜨거운 국물에 든든히 아침밥을 먹였건만 아이는 추위 앞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괜스레 생고생을 시키는 것은 아닌지 엄마 속은 타들어 갔다. 그렇게 어르고 달래서 도착한 곳이 스케이트장이다. 엄마의 숙련되고 화려한 손놀림에 맞춰 신발 끈이 단단히 매진다. 아이는...
2013.06.19 11:37
<현장에서 - 홍석희> ‘의원 특권 내려놓기’ 반드시 통과돼야
여야 당대표가 지난 18일 ‘콩나물국밥’을 함께 먹으며 오랜만에 화끈한 결정을 했다. 국회의원이 변호사나 교수직을 겸할 수 없게 했고, 회의 진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단 한 번이라도 폭력을 행사할 경우 해당 의원은 반드시 고발되는 방안을 6월 국회 중에 처리키로 합의한 것이다. 단 하루라도 국회의원을 지내면 65세부...
2013.06.19 11:25
<세상속으로 - 정장선> 도움으로 성장한 우리, 이제 돌려줄 때
전쟁 딛고 일어선 한강의 기적해외 도움 없었다면 불가능阿 여전히 전쟁·기아 고통상부상조 정신으로 도와줘야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을 지나다 길가에 전시된 빛바랜 사진들을 보았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 강산과 피난행렬, 굶주려 커다란 눈만 보이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내 눈에 클로즈업돼 크게 보였다...
2013.06.19 11:24
<쉼표> 기억과 기록
사람의 기억은 시간이 흐르면서 희미해지고 잊히게 마련이다. 사람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이 사건과 저 사건이 뒤섞이면서 그 실체가 변형되기도 한다. 반면 기록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려준다. 물론 기록자의 의도에 따라 변형이 이뤄질 수도 있...
2013.06.19 11:23
<문화스포츠 칼럼 - 김지연> 우리말로 학문하기
전 세계에는 말이 모두 몇 개일까? 100년이 지나면 이 말 가운데 과연 몇 개의 말이 살아남을까? 이런 종류의 질문은 사실, 내가 일상 속에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어제 국회에서 열린 ‘세계문자축제를 위한 간담회’에서 들어보니 이건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다. 일단, 전 세계에는 6000개가량의 말이 ...
2013.06.19 11:21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