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동의하기 어려운 금융지주 회장 연봉
은행 회장 등 금융회사 고위 임원의 보수 체계가 수술대에 올랐다. 연봉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난이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성과 보상 기준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전수조사를 통해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경영성과는 갈수록 떨어지는데 보수는 터무니없이 치솟는다면 일반의 상식에 어긋난다. 당국이 조사에 나서...
2013.06.25 11:37
<데스크 칼럼 - 김화균> 금모으기 운동을 해도 시원치 않은 판에…
우리는 정치가 경제에 짐이 되는 사례를 여러 번 경험했다. 이제 막 불거진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우회 공개도 또 하나의 사례가 될 조짐이다. ‘똘똘뭉쳐’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상황에 국론분열에 휘발유를 부은 것이다.“밑지고 판다”는 장사꾼 말과 “정말 어렵다”는 사장의 말은 액면 그대로...
2013.06.25 11:36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쿠알라룸푸르, 임춘애 그리고 인천 아시안게임
국내외 스포츠경기 승전보생산효과 넘어 국민들에 자신감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미 시작국회·정부 통큰 지원 기대말레이시아의 수도는 쿠알라룸푸르다. 발음하기 쉽지 않은 이 아시아 변방국 수도 이름을 1960~1970년엔 우리 초등학생까지 외우고 다녔다. “국민 여러분, 우리 대표팀이 버마를 누르고 당당히 메르데카컵을...
2013.06.25 11:17
<쉼표> 6 · 25전쟁과 북침
한국전쟁 사료 가운데 유명한 사진 한 장이 있다. 38선 최전방 참호에서 한 미국인이 미군과 한국군에 둘러싸인 가운데 망원경을 들고 북한 쪽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이 인물이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보낸 특사 덜레스 국무부 고문이다. 미 대통령 특사가 한국을 방문해 38선을 시찰하는 게 특별할 것 없는, 관례적인 일일 ...
2013.06.25 11:16
<칼럼-함영훈> 한국을 ‘아시아시대’ 이끌게 할 인천AG 지원법 늦춰서는 안된다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말레이시아의 수도는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이다. 발음하기도 쉽지않은 이 아시아 변방국 수도 이름을 1960~1970년엔 우리나라 초등학생까지 쉽게 외우고 다녔다. “국민여러분 우리 축구대표팀이 버마를 누르고 당당히 메르데카컵을 차지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전해드렸습니다”라는 스...
2013.06.25 07:42
<쉼표> 숙빈 최씨
2010년 사극 ‘동이’를 본 시청자들은 2013년 ‘장옥정’에 나오는 숙종조 인물 숙빈 최씨의 뒤바뀐 캐릭터를 보고 헷갈릴 것이다. 어진 인물로만 묘사되던 인현왕후 역시 올해엔 당쟁의 중심인물이자 정략과 선무공작에 능한 ‘정치인’으로 등장한다.숙빈 최씨는 ‘동이’에서 어질고 명랑하며 충심 깊지만, ‘장옥정’에...
2013.06.24 11:51
<월요광장 - 권대봉> 청와대의 격(格)
속국 궁에만 쓸수 있던 청기와한국, 독립국임에도 청와대 명명佛엘리제궁 格과는 대조적청기와 걷어내고 명칭도 바꿔야지난 12일 예정됐던 남북 당국회담이 대표의 격(格) 때문에 무산됐다. 비록 회담은 무산됐지만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는 원칙적 대응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
2013.06.24 11:48
할부금융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중단 사태’는 사회 전반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신용카드 할부금융 이용액은 2004년 약 42조원에서 2012년 약 95조원으로 배 이상 증가했고, 이 중 약 70% 이상이 무이자 할부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서민들의 보편적인 지불 수단으로 자리 잡은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중단...
2013.06.24 11:47
<데스크칼럼 - 윤재섭> 수능시험 결과에서 본 과제와 희망
더 이상 부모들이 자녀의 국공립고 배정소식에 한숨을 쉬게 해선 안 된다. 학교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우수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상향평준화를 유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최근 공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빛과 그림자를 보게 했다. 고교별 시도별로 분류된 성적은 우리 고교 교육의 현주...
2013.06.24 11:43
<사설> 버냉키 쇼크, 금융보다 실물이 더 문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이른바 ‘양적완화 출구전략’은 전 세계적 쇼크로 번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낙관론이 더 우세한 것 같다. 이런 전망은 그 나름의 일관된 바탕을 확보하고 있어 예측대로 큰 파동 없이 우리 경제가 적응하게 된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전문가들이 가장 중시하는 낙관론의 근거...
2013.06.24 11:38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1247
1248
1249
125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