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특별기고 - 여형구> 철도정책, 민영화 프레임으로 곡해해선 안돼
민간자본 참여를 원천 차단해 ‘공영(公營)체제’가 유지되도록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였다. 그러나 마치 정부에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추측과 가정을 덧붙인다면 우리 철도는 더 이상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철도가 1899년 이 땅에 처음 소개되어 국민의 삶과 함께한 지도 114년이...
2013.10.18 11:13
3판 수정 온라인은 20일에 올려주세요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에 박수를 보낸다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6개월이라는 대장정을 끝내고 20일 폐막됐다. 누적 관람객 수는 400만명에 이른다. 자연과 환경, 생태에 대한 인식전환이 관광과 접목돼 관람객 유치에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무엇보다 가장 큰 의미는 인구 28만의 지방 소도시 순천시가 국내에선 처음...
2013.10.18 11:13
<사설> 끝없는 원전비리, 손해배상도 청구해야
내년 완공예정인 신고리 원전 3, 4호기의 핵심 부품인 제어케이블이 시험성적을 위조한 불량품으로 밝혀져 900여㎞를 걷어내고 새로 깔아야 할 판이다. 새 케이블은 외국업체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발주에서 설치와 시운전까지 마치려면 완공은 1~2년 더 늦어지게 됐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엄청나다. 신고리 3, 4호기의...
2013.10.18 11:12
<세상을 바꾼 한마디-존 록펠러> “성공은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기업 자본주의의 아버지’, ‘자선사업의 시조’ ‘악덕 자본가’. 한 인물에 대한 평가는 극을 달린다. 현재가치로 따지면 미국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가 아닌 ‘석유왕’ 존 록펠러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이’란 표현이 걸맞게 무자비한 기업 인수ㆍ합병(M&A)을 통해 39살에 석유사업의 90%를 장악했다. 한편으론 ...
2013.10.17 11:31
<직장신공> 오너의 마음을 읽어라
‘의류 원단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창업 멤버로 들어와서 17년째 일하고 있는 부장입니다. 최근 회사 매출이 크게 상승하자 오너가 대기업 사장으로 정년퇴임한 고등학교 친구를 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 일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일일이 반복 설명하느라 힘든데, 왜 이런 문외한을 사장직에 앉히는지 이...
2013.10.17 11:19
<경제광장 - 한상완> ‘절약의 逆說’에 빠진 한국 경제
부동산시장 ‘구성의 오류’ 해소8·28대책 등 정부 팔걷었는데국회선 정쟁으로 관련법안 낮잠민생법안-정치쟁점 분리접근을‘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라는 것이 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성립하지만 전체의 입장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축구장을 들 수 있다. 축구를 보다 잘 관람...
2013.10.17 11:18
<헤럴드 포럼 - 구자현> 협력네트워크로 새 공유가치 창출을
과거 시장이 기업 대 기업의 경쟁구도였다면 기술고도화기 진행된 지금은 경쟁력이 뛰어난 협력회사를 얼마나 발굴, 육성하고 있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을 가름하는 공급망 대 공급망의 경쟁구도로 바뀌고 있다.최근 정보기술(IT) 시장의 트렌드는 신제품 출시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모든 공급망에 걸쳐 더욱 빠른 스피드...
2013.10.17 11:11
<데스크 칼럼 - 이해준> 올레길의 진화
길에 문화를 입히는 일은 비단 제주 올레길만의 과제가 아니다. 그렇고 그런 길들이 아니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 삶의 향기가 흐르는 길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걷기가 주는 사색과 성찰의 깊이도 확장할 수 있다.한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온 제주 올레길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6년 전인 2007년 9월이었다. 30여년 동안 언...
2013.10.17 11:11
<사설> 바이코리아 열풍, 뒷면 부작용도 잘 살펴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 열풍이 대단하다. 지난 8월 말 이후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17일까지 무려 3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외국인들이 몰려들면서 세운 34일 순매수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은 12조원에 이른다. 그 바람에 코스...
2013.10.17 11:11
<사설> 구태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國監
국회 국정감사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점점 더 휘말려 들고 있다. 사안마다 티격태격하다 정기국회를 한 달이나 늦게 시작하더니 국감장으로까지 사사건건 부딪치며 그 못된 습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 모두 민생을 챙기겠다던 애초의 다짐은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대신 벼르고 별렀다는 듯이 정치적 현안을 풀어놓기에 바쁘...
2013.10.17 11:11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