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대학 구조조정,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대학 구조조정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대학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5개 등급으로 분류, 최상위 등급을 제외한 모든 대학의 정원을 강제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56만명 수준의 정원을 40만명으로 16만명가량 줄인다는 것이다. 특히 4, 5등급(미흡, 매우 미흡) 판정을 받은 대학은 국가장학금...
2013.11.13 11:08
<사설> 할일은 팽개친 채 특권만 더 움켜쥔 국회
국회 파행이 길어지고 있다. 온갖 비난과 질타가 쏟아져도 끄덕도 없이 직무유기를 이어간다. 정치를 복원하라는 주문은 아예 들은 척도 않는다. 민생법안과 새해 나라 살림살이가 걸린 정기국회 일정을 몽땅 보이콧한 채 시국타령에 몰두하는 야당인 민주당이나, 이런 상대를 쳐다보며 혀만 둘러대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
2013.11.13 11:08
<쉼표>문학나눔사업/이해준 문화부장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자유의 표상인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1883~1957)의 묘비명이다. 그의 묘지는 크레타섬의 관문, 이라클리온 성벽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스 정교회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사후 그의 시신이 이라클리온으로 들어오는 것...
2013.11.13 09:10
<현장에서> 과거 집착하다 미래놓친 감사원장 청문회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둘째날인 12일, 주인공은 단연 ‘외압’을 주장하면서 사퇴한 양건 전 감사원장이었다. 그의 재임기간 중 벌어진 4대강 감사 번복 등 정치감사, 코드감사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그러나 양 전 원장은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후임자 인사청문회에 전임자 호출은 ...
2013.11.12 11:37
<세상을 바꾼 한마디-루 게릭> “나는 지구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
연속 출장기록을 2130경기로 이어가던 ‘위대한 철마’는 1939년 5월 2일 자진해서 라인업에서 빠진다. 두 달 뒤인 7월 4일 뉴욕양키스 홈구장에 루 게릭이 힘겹게 섰다. “제게 닥친 불운에 대해 들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지구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300단어밖에 안된 미국 최고의 고별사이자...
2013.11.12 11:33
<쉼표> 스님과 스키
“사람들은 스키 타러 간다 하면 놀러 가는 걸로 생각하거든. 우리는 스키를 타러 가는 것이지, 놀러 간 것은 결코 아닙니다. 자세가 다릅니다. 농사를 짓는 것도 수확도 목적이지만 농사를 통해서 내 마음을 닦는 것이고 스키도 마찬가지라.”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스님은 스키마니아다. 일본에서 태어난 스님은 어린...
2013.11.12 11:27
<헤럴드 포럼 - 정순채> 신종 금융사기 범정부 대책 필요하다
날로 진화하는 신종 금융범죄가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악성코드를 PC에 심은 뒤 가짜 홈페이지로 유도하는 ‘파밍’은 물론 최근에는 정상 금융사이트를 통해서도 금융정보와 예금을 빼내는 ‘메모리 해킹’도 발생하고 있다. 사이버공간 어디도 ‘안전지대’는 없는 셈이다.또 ‘돌잔치 모바일 초대장’ 등 문자메시...
2013.11.12 11:25
<라이프 칼럼 - 이유미> 씨앗속에 담겨진 놀라운 세상
어제 밭에서 무를 뽑았다. 몇 개월 비워둬야 하는 작은 자투리땅이 아까워 동료 몇몇이 간이 텃밭을 만들었다.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그동안 희귀 식물 혹은 자원이 되는 자생 식물을 증식하고 실험하느라 종자도 수집하고 파종도 해 생장 상태나 결실률을 측정하기도 하며 연구와 관련된 일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수확을...
2013.11.12 11:24
<사설> ‘부품 위조 공화국’ 오명써도 할 말없는 한국
한국은 이제 ‘부품 위조 공화국’이라는 오명(汚名)을 써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원자력발전소에 시험성적이 조작된 부품을 사용한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그 여파로 온 나라가 분노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군 무기와 장비에도 똑같은 비리가 드러났다. 국민의 생명과 국...
2013.11.12 11:23
<사설> 정기국회나 끝내놓고 죽기살기 싸워보라
정기국회가 전면 중단됐다. 민주당이 11일부터 사흘간 국회 인사청문회를 빼고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모두 거부한 때문이다. 이로써 11일 예정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와 결산ㆍ법안심사소위는 물론이고 국방위, 국토교통위 등 주요 일정이 겉돌았다. 그렇다고 인사청문회가 매끄러우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한 쪽은...
2013.11.12 11:22
1181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