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철도개혁 하자던 문재인 의원의 말 바꾸기
철도노조의 파업을 둘러싼 노ㆍ정 간의 논리대결을 보노라면 삼척동자도 고개를 절레절레할 노릇이다. 정부는 장관 총리 대통령까지 나서서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철도노조는 한마디로 뚝 잘라 민영화라며 맞서고 있다. 어깃장도 이런 어깃장은 보기 힘들다. 온갖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로선 맞다 아니다 싸...
2013.12.24 11:18
<헤럴드 포럼 - 정영철> 공기업의 준법경영프로그램
공기업 임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최우선 대책은 언제나 처벌 강화였다. 기존의 범죄행위를 가중처벌하거나 형사처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공기업의 임직원을 공무원에 준해 엄하게 처벌하고 특정한 범죄행위는 가중처벌한다. 가중처벌행위의 대상은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형법전보다 특별법, 특가법, 특경법들을 먼저...
2013.12.24 11:17
<헤럴드경제 올해의 키워드>通하지 않아 울화통(鬱火痛)에 걸린 2013년
한발도 나가지 못했다. 분통(憤痛)하다. 통탄(痛歎)한다. 진통제(鎭痛劑 )는 없었다. 덧난 상처에 소금만 뿌려졌다. 고통(苦痛)에 진저리쳤다. 통각결여(痛覺缺如), 정치에 더 이상 실망할 것도 없어 아파도 아픔을 느끼지 못할만큼 무감각해졌다.헤럴드경제는 2013년 올해의 키워드로 통(痛)을 선정했다. 통할 통(通), 아플...
2013.12.24 10:01
<포럼>공기업의 준법경영프로그램-정영철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공기업 임직원의 위법행위에 대한 최우선 대책은 언제나 처벌 강화였다. 기존의 범죄행위를 가중처벌하거나 형사처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공기업의 임직원을 공무원에 준해 엄하게 처벌하고 특정한 범죄행위는 가중처벌한다. 가중처벌행위의 대상은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형법전보다 특별법, 특가법, 특경법들을 먼저...
2013.12.24 07:36
<쉼표> 동지와 성탄 축제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이런 무리한 요구가 또 있을까. 동지섣달 즉 양력 12월~1월에 피는 꽃은 거의 없다. 동지섣달 꽃을 본다면 시쳇말로 ‘대박’이다. 햇볕 좋기로 유명한 밀양(密陽) 아낙네의 도를 넘는 주문은 사랑하는 남정네를 향한 불타는 연정의 에너지라고 해두자.음력 11월은 동지(冬至)가 있어 동...
2013.12.23 11:42
<현장에서 - 윤현종> 엉뚱한 데로 번진 철도파업 불길
철도노조 파업의 불길이 생각지도 않은 곳으로 퍼졌다. 경찰은 22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집행부 검거를 위해 달갑잖은 ‘사상 최초(?)’의 꼬리표를 달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이 잡듯 뒤졌지만 실패로 끝났다. 민주노총은 ‘80만 노동자의 성지를 망쳐놨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야권도 합세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2013.12.23 11:16
<월요광장 - 권대봉> 老老 長長 恤孤의 혈구지도(?矩之道)
청년을 사회적 고아로 만드는실업문제 해결은 국가적 과제대학 향해 한 줄로 세우는모노레일 시스템 혁파해야천하를 평(平)하게 하려면 통치자는 백성들이 노인을 노인답게 대우하고, 어른을 어른답게 대우하며, 나라가 고아를 구휼해야한다는 의미로 노노(老老) 장장(長長) 휼고(恤孤)해야 하며, 이것이 혈구지도(矩之道)라...
2013.12.23 11:16
효과적인 개발원조, 새 성장의 도구
어느덧 성탄이 다가왔다. 기독교도든 아니든 세계의 많은 이들이 즐거움과 사랑의 날로 이날을 즐긴다. 묵은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주위를 둘러보게 한다. 안온한 마음으로 자신의 위치를 보고 또 이웃과 친지들의 자리도 보게 되는 계절이다. 서로가 예쁜 마음을 가지고 선한 행동을 하게 되는 때이기도 하...
2013.12.23 11:15
<사설> 추신수 성공 키워드는 도전과 승부근성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마침내 몸값 ‘1억달러의 사나이’ 반열에 들어섰다. 추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팀의 유니폼을 입는 조건으로 7년간 1억3000만달러(한화 약 1379억원)에 합의했다는 낭보가 지난 휴일 태평양을 건너 날아온 것이다. 철도파업과 공권력 투입, 무능한 정치권, 북한...
2013.12.23 11:14
<사설> 지금은 대통령이 직접 나설 때 아닌가
수서발 KTX의 민영화 논란으로 촉발된 철도파업이 정부와 민노총의 정면대결 양상을 띠고 있다. 경찰이 22일 수배된 철도노조 간부를 검거하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에 공권력을 투입하자 이에 반발한 민노총이 28일 총파업과 대통령 퇴진운동을 전격 선언하고 나섬으로써 큰 충돌이 우려된다. 안보가 위중한 때 국가와 국민의...
2013.12.23 11:14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