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광화문 광장 - 함영훈> 로마법·뉴욕시민이 하회마을에 던지는 충고
하회마을 4년간 세번이나 화재상시적 관리못한 안타까운 人災철저한 문화재 보호 로마처럼실증적 전략 등 문화유산 지켜야“유형문화재의 경우, 국가는 일정한 돈을 보관자에게 제공한다. 문화재의 파괴, 절도, 위협이 가해진다고 판단될 때, 보관자는 국가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비용, 병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같...
2014.01.14 11:10
<칼럼-함영훈> 집단적 무지와 문화재청장의 정치력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부장] “유형문화재의 경우, 국가는 일정한 돈을 보관자에게 제공한다. 문화재의 파괴,절도,위협이 가해진다고 판단될 때, 보관자는 국가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비용, 병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같은 혜택을 주었음에도 문화재가 도난,파괴,소실당할 경우, 보관자는 국가에서 받은 돈...
2014.01.14 07:55
<사설> 염수정 새 추기경에 거는 기대
또 한 명의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했다.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12일 교황청이 발표한 세계 19명의 새 추기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에 서임된 지 8년 만이다. 앞서 정진석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 이후 37년 만에 서임됐다. 이번에 아시아 국가 가운데 추기경이 새로 임명된 곳...
2014.01.13 11:14
<사설> 방위비협상 2% 부족하나 초당적 협력을
“첫 단추는 잘 채워졌다.” 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타결에 대한 외교당국의 자평(自評)이다. 새 정부 들어 미국과의 첫 대형 협상인데 나름 선방했다는 것이다. 미 측의 증액 요구를 505억원으로 막았고, 첫 해 9200억원에서 5년 후 다음 협상 전까지 1조원 규모로 커지겠지만, 연 4% 이내로 증가율을 억제할 근...
2014.01.13 11:13
<글로벌인사이트 - 김현태> 아베노믹스와 자동차
아베노믹스란 과감한 금융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적극적인 경제성장 전략을 통해 일본 경제를 장기 침체에서 구하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을 말한다. 통화량을 확대하고 금리가 낮아지니 자연스레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 초 한때 엔/달러 환율은 103엔을 넘어서고, 원/엔 환율은 1030원 이하...
2014.01.13 11:13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우리들의 ‘시네마 천국’
영화감독이 뱀장수에게 60만원을 건네고 극장에 뱀을 풀었다. 극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 꽃뱀과 물뱀처럼 독이 없는 뱀이어서 불상사가 없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미개한 나라에서 벌어질 법한 우화 같은 이 얘기는 1989년 서울 한복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다...
2014.01.13 11:13
출발점에서 야누스를 생각한다
로마 신화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내용이 유사하고 이에 대응되는 신들로 구성돼 있다. 비너스는 아프로디테, 바쿠스는 디오니소스, 주피터는 제우스 등의 식이다. 그런데 몇몇 신은 로마신화에만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가 문의 수호신 야누스이다. 고대 로마인들은 문에 앞뒤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여 문은...
2014.01.13 11:11
<쉼표> 판사의 월급
우리나라 10년 된 판사의 연봉은 5000만원을 넘을까 말까 하다. 신임 때엔 대기업 신입사원과 비슷하지만 10년쯤 지나면 열세가 된다. 검사 급여는 법관에 준한다. 검사 17호봉(30여년 봉직)으로 최근 퇴직한 A 씨의 1년 전 월급명세서를 보면 본봉 658만원, 직급보조(97만원), 수사지도(40만원) 등 수당을 합쳐 세전(稅前)...
2014.01.13 11:11
<월요광장 - 강우현> 어머니날 살리기
마흔을 갓 넘긴 어느 날, 어머니께서 혼잣말처럼 “네가 태어났을 때 백일 동안 새벽마다 강보에 싸안고 밖에 나가 별을 보여주었지.” 무심코 내뱉으신 한마디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기분이었다. 산골 하늘에 빼곡히 차 있는 새벽별을 보면 총명해진다고, 첫닭이 울자마자 장독대 앞에서 아기를 안고 서 있는 어머니의 모습...
2014.01.13 11:11
<칼럼-함영훈> 3권분립 민주주의의 보루는 판사의 청렴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부장] 우리나라 판사들의 월급은 처음엔 대기업 신입사원들과 비슷하지만 10년쯤 지나면 열세가 된다. 10년된 판사는 본봉과 직급보조수당 등을 다 합쳐도 5000만원을 넘을까 말까 하다.검사 급여는 법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 고위직에는 오르지 못했던 검사 17호봉(30여년 봉직) A씨의...
2014.01.13 08:35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연재 기사
강남 전세 알아보다 깜놀…전세도 오르는 곳만 오른다 [부동산360]
수도권 내에서 아파트 전셋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아파트 전셋값 상위 20%의 평균 가격이 하위 20%의 5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시장에서의 수도권과 지방, 수도권 내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 간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전세시장 또한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5분위 배율은 5.2로 지난 2021년 1월(5.2)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KB부동산이 아파트 전셋값을 가격순으로 5등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