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6월 남녀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민은 올해 6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뷔는 지민과 톱3를 형성했다.
이 외에도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빅뱅 지드래곤,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RM,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슈가, 위너 송민호가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는 블랙핑크 지수가 왕좌를 지켰다. 블랙핑크 제니, 뉴진스 다니엘, 에스파 카리나, 소녀시대 태연,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리사, 뉴진스 민지, 뉴진스 하니, 여자아이들 미연, 르세라핌 카즈하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지수 브랜드는 ‘러블리하다. 우아하다. 확진하다, 꽃, 화보, 앰버서더’가 높게 분석됐다”고 “지민 브랜드는 ‘공개하다, 행복하다, 함께하다, 10주년, 편지,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달간 걸그룹 개인 635명의 빅데이터 1억 1985만 6004개와 보이그룹 개인 703명의 빅데이터 1억 283만 9097개를 추출해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