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뮤지컬을 관람한 후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봉이, 규형이, 동미언니 남편 허규님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역대 최강 캐스팅 뮤지컬~~덕분에 눈호강, 귀호강 제대로 하고왔네요^^ 너무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울 하바마팀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3주 만의 SNS 업로드다.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비는 최근 뜬금없는 불륜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비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태희는 tvN 새 드라마 '마당 있는 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