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통일부 실장, 통일정책비서관으로

박미자 4대강조사단장, 기후정환경비서관 내정

文대통령, 통일정책비서관·기후환경비서관 인사 단행
이상민 신임 통일정책비서관(좌), 박미자 신임 기후환경비서관 [청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으로는 이상민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밝혔다. 기후환경비서관에는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이 발탁됐다.

이상민 신임 비서관은 통일부 대변인과 정책기획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박미자 신임 비서관은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