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벌, 갑천습지, 추동습지, 탑립돌보 등 생태 우수지역 소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가 관내 생태 우수지역 7개소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선정된 7개 대상지는 ▷흑석동 노루벌 ▷월평공원 갑천습지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 ▷삼정동 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 등 생태가 잘 보전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충전하기 좋은 곳이다.
7개 대상지는 지난해 자치구로부터 생태 우수지역을 추천 받아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홍보영상은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청정자연을 간접적으로 나마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대전시 인터넷방송 유튜브’에셔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가 홍보되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동영상 제작을 통해 우리지역의 자연생태를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