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세이프 루틴 포 블라인드(SAFE ROUTINE FOR BLIND-수상자 오수미·김수민)’가 제2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되는 등 총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공공화장실 청결을 위한 디자인(수상자 박제인)’, 우수상 2건은 ‘생태도시를 위한 도시양봉 시설물(Bee safe-수상자 조유현·신예은·신지수)’배출현황을 알려주는 쓰레기 수거함(Ecommuni cation-수상자 박호현·이도원·임병윤)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스쿨존 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통행 가이드 디자인(수상자 강현석)’ 등 3건, 입선작은 자연스러운 물 절약을 위한 세면 수전 디자인(수상자 오승우)’ 등 5건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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