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가 건축물 외벽 칠을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는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사진)를 출시했다. 이는 실리콘 변성 아크릴에멀션 수지가 주성분. 콘크리트, 시멘트모르타르에 칠하는 외부용 페인트이며, 건물 외벽 도장공사에 쓰인다. 칠했을 때 벽면 바탕색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은폐력이 우수해 1회 도장으로도 고품질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페인트에 비해 시간과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높은 은폐력과 함께 실리콘 성분을 더해 내후성도 갖춰 KS규격인 KSM6010-1종-2급을 만족한다.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에 저항해 색상이나 광택이 변하지 않고 견딘다. 이밖에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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