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는 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에 사용할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 슬로건 시민공모전’은 화성습지가 지난 2018년 EAAFP의 네트워크 서식지로 등재되고 2021년 7월 매향리갯벌이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기념하고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기획됐다.
슬로건은 심포지엄의 주제인 Connectivity(연결성)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화성습지 철새와 지구적 생태계 연결성, 화성습지의 지속가능한 관리·보전을 위한 생태-경제-정책의 연결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보고, 습지의 가치 등을 담아 20자(한글‧영문 혼용가능)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참가대상은 화성습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