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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pic] 태풍‘ 찬투’에도…귀성·여행객들 제주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장에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과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김포공항발 제주행 비행기의 지연 출발이 이어졌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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