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문화재단(이사장 윤지연·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세 번째) 석관동 캠퍼스에서 ‘시티예술교실’ 재능기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학생 12명에게 지난 20일 장학금 4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시티예술교실 장학제도는 인성과 재능을 겸비한 우수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예술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장학생과 참여한 아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