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인 '반달이와 꼬미'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나만의 손글씨로 작성한 작품을 사진 촬영 또는 스캔해 공모전 홈페이지(www.knps.or.kr/handwriting)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홍보실(☎033-769-9445)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작에는 환경부 장관상 및 부상 1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 손글씨는 국립공원 글씨체로 활용된다. 2004년에 개발된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을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