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다.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은 45위에 오르며 12주째 상위권을 지켰다. 지난주보단 네 계단 하락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21일 발매된 이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뒤 12주째 50위권 내에 자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도 지난주보다 순위가 14계단 오른 165위를 기록하며 차트를 지켰다.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으로는 멤버 지민의 ‘Filter(필터)’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10단계를 도약,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