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의류관리와 건조 기능을 갖춘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사진)를 18일 내놓았다.
의류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3가지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와 주름까지 제거한다.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털어내고, 에어샷 옷걸이에서 분사되는 강력한 공기로 안감의 먼지까지 털어낸다. 마지막으로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흡입해 마무리한다.
이어 미세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번째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섬세한 소재의 옷도 옷감 손상 없이 관리한다. 마지막엔 다시 한번 3가지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작동해 내부에 남은 먼지까지 정리한다고 코웨이 측은 설명했다.
또 건조 기능은 구김과 소음이 적은 게 특징. 셔츠·재킷·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에 맞는 전용코스를 선택하면 저온 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하므로 액세서리의 망가짐이나 회전 시 소음이 없다.
이밖에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을 반듯하게 잡아주고 구김을 없애준다.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교복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