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이시영이 착시 효과로 일장기가 그려진 목도리를 둘렀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시영은 지난 19일 하얀 바탕에 동그라미로 보이는 빨간 문양의 목도리를 두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런데 목도리가 접히고 머리카락에 일부분이 가리며 마치 흰 바탕에 붉은 원이 그려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났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국에?” “목도리는 좀” “일장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목도리의 빨간 부분은 실제로는 ‘원’ 모양이 아닌 ‘하트’ 모양이다. 하트의 일부만 드러나 둥근 원처럼 보인 것.
앞서 지난 18일 이시영은 같은 머플러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에는 머플러의 하트 모양이 선명히 보인다.
이 사실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장기로 오해할 뻔”, “하트 무늬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셀럽 뷰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