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탈취제 브랜드 ‘BAS’로 유명한 리체(대표 김달현·김진회)가 고성능 공기청정기 ‘BAS 에어’<사진>를 30일 선보였다.
BAS 에어는 저소음 설계와 강력한 성능이 특징. 공기청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360도 공기흡입이 가능한 원형필터가적용됐으며, 일반적인 공기청정기 보다 등급이 높은 H14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됐다.
항균필터, 프리필터를 포함한 3중 필터구조로 초미세먼지와 0.3㎛ 크기의 먼지까지 99.995% 제거한다고. 공기 정화량 또한 강력해 시간당 140㎥ 공간의 오염물질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고 리체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독자적인 탈취버튼으로 악취 또한 잡아준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터보모드 작동 중에도 일반적인 사무실소음 정도인 55dB로 조용하게 작동한다. 고성능이어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실내 곳곳에 비치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체 관계자는 “탈취제 시장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부터 실내공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